사는 이야기 227

♬ 일본에서 보내온 , 이승엽선수 사인볼~^^*

음.. 여러분은 야구를 좋아 하세요? 제가 야구를 처음 보기 시작한 것이 .. 오래전 프로야구가 처음 생길때 였어요. 처음 프로야구가 생기고 제가 응원했던 구단은 'MBC 청룡' 이었어요. 아마 'MBC 청룡'의 연고지가 서울 이였었지요. 서울태생인 저로서는 당연한 팬이되었지요... ㅎㅎㅎ 아주 오래전이야..

♪ 오모모 웬일이래.. 이제 코스모스가 철도 없이 피네~

아침에 아이가 학교 간다고 집을 나선지 십분도 안되어 핸드폰 문자가 왔다. '왜 코스모스가 지금 피지?...' '엄마 사진찍을거 생겼어..학교가는 길 언덕 내려와서 바로 있는꽃.....' 디카를 핸드폰 보다 더 많이 들고 다니는 엄마에게 보내는 문자이다..ㅎㅎ 엄마가 웬간히 세뇌를 시켰나??? ^^;; 그러지도 ..

♪ 아이들 체험학습장으로 좋은 보라매 공원

울아이 오늘 보라매 공원으로 사생대회를 간다하였다. 어제 저녁을 꼬박 새우고... 새벽에 도시락을 싸 보내고 , 좀 자려 하는데.. 문자가 왔다. '엄마 보라매 공원 사진찍으로 올거야..?' '왜? 모 좀 찍을거 있어..?' " 엄마 예전하고 많이 바뀌었어.. 분수도 생기고.. 사진찍기좋은것 같아..' 보라매 공원에..

♬ 아카시아 나무가지 사이로 비춰지는 여름~

도시가 이렇게 온통 꽃 향으로 뒤덮이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 지금이 바로 그 때 인것 같다. 봄이 끝나가고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아카시아.. 늦은 저녁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지금 이시간에도.. 진한 아카시아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유혹적인 아카시아 향에 이끌려 이미 어두어진 밖을 내다 보곤 아카..

♬ 뽑기(달고나)의 추억이 기억나시나요~ ^^*

우리아이 과학시간에 뽑기를 만들었는데, 예전에 엄마가 하던 것과는 영 다르게 나왔다며.. 시범을 보여 달라고 한다. 한 삼년전에 마트에서 보고.. 추억이 생각나 반가워 사놓은 볶기세트..ㅎ 어려서는 볶기 뽑고, 사 먹는 기쁨도 꽤나 즐거웠는데.. 달아도 단지 모르고.. 하나 더 먹으려 공들이며 애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