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227

♪ 진한 그리움으로 감싸져 있는 할미꽃

뒷동산에 할미꽃 꼬부라진 할미꽃 젊어서도 할미꽃 늙어서도 할미꽃.. 하하하 우습다. 꼬부라진 할미꽃~♬ 유년시절 많이 부르던 동요이다. 노래를 부르던 유년시절 두손녀와 할머니의 이야기.. 그러니깐 할미꽃의 전설을 듣고는 어린마음에 그렇게 슬픈전설이 있는 꽃노래에 '...하하하 우습다 '라는 ..

♬ 평화롭고 아름다운 섬, 장봉도~!! 강추~!!!

지난주에 다녀 온 장봉도.. 정리를 하면서 어떻게 적어 볼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서울서 가깝고.. 한가한(여유로운) 섬.. 아름다운 섬.. 당일치기로 남녀노소 무리가 없는섬..ㅎ 이렇게 좋은 말들을 골라 놓고 보니.. 마치 장봉도의 홍보대사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 그런데.. 위에 적은 말들이 모두.. 해..

♪ 봄의 끝자락을 장식할 진달래 군단의 철쭉~^^

연달래라고도 하는 분홍빛 철쭉- 꽃말은 '사랑의 기쁨' 머리에 꼬깔을 쓰고 나오는 연산홍 - 꽃말은 '첫사랑' 첫사랑의 부끄러움에 꼬깔을 쓰고 나오나?? ㅎ 활짝 핀 연산홍의 화려한 자태가 아름답다. 백색의 아름다운 흰산 철쭉-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 연달래라고도 하는 연분홍 철쭉 꽃송이가 겹으..

♪ 명자꽃 같은 붉은 입술, 금가루 머금고...ㅎ

포도송이처럼 알알이 달린 꽃송이 얼핏보면.. 동백꽃과 비슷하다. 화려한 붉은색이 넘 잘 어울리는 명자꽃~!! 누가 앵두같은 입술이라고 했나?? ' 명자꽃 같은 붉은 입술' 했어도 잘 어울렸을텐데..ㅎ 붉은 입술에 노란 금가루 머금은.. 매혹적인 명자꽃! 꽃을 보는것만으로도 황홀해지지만.. 명자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