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짱의 즐거운 요리시간 ♬

어제는 지인이 보내준 선물티켓으로 아이와 영화 관람을 하고 왔어요. 집을 나설때는 끝나고 저녁까지 먹고 들어가자~'하고 나섰는데.. 영화가 끝나고 주변을 둘러보니 .. 마음에 들어오는 식당이 없네요. 아이가 그냥 집에서 먹을까? 합니다. 그러자..하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얼..

제철을 맞이한 오징어를 이용하여 만든 간단 버전을 고추장찌개. 한뚝배기 뽀글뽀글 끓여서 뚝딱 잘 먹었습니다.^^ [참고]화끈하게 매운맛, 훈제오리 오징어불고기 ◈ 짬뽕맛나는 오징어 고추장찌개 ◈ [재료] 멸치육수 2컵반, 오징고추장 1숟가락반, 저민마늘 2쪽, 감자 작은것 1개, 호박약..

어제는 오전부터 눈비가 오는것이 하루종일 하늘이 꾸물꾸물. 오전에 바쁘게 꼼지락꼼지락! 오후에 쉰다고 잠깐 누웠다가 ~~ 누운자리가 포근해지는 바람에 두어시간을 푹 자고 말았답니다.^^;; ㅋ~ 저녁준비 시간이 너무 늦었길래 부지런히 서둘러 밥을 앉히고, 무엇을 만들까?하다가 빠..

요즘 황태를 만들기 위하여 명태 할복하는 작업이 한창이라 명란알과 곤이가 많이 나오고 있네요. 보통 싱싱한 명란알과 고니를 보면 뜨끈한 국물요리가 떠 오르는데요. 오늘은 국물과는 상관없는 명란 곤이 조림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달달하고 맛있는 가을무를 얄폼하게 썰어 넣고 만..

오늘은 간단한 안주나 간식으로 만들어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는 간단한 닭강정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맛짱은 추운날 일찍 들어오는 가족들을 위하여 한접시 뚝딱 만들었는데요~ 연말 모임이나 초대요리 메뉴에 넣어도 좋은 그런 강정이랍니다. 매콤하게 만들어 더맛있는! 달콤하여 식어..

오늘이 12월이 첫날.. 첫주말이 되었네요. 12월이 되기도 전에 .. 연말 모임메일이 오고 있는데요. 그런것은 보면 한해도 다 저물어 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이니 만큼, 회사나 가족등 모임이 많이 생기는데요~ 오늘은 간단한 모임에 준비하면 좋은 .. 간단 술안주 포..

아이생일 만들어 먹는다고 내어 놓은 등갈비..어쩌다보니 김장날하고 같은날이 되었네요. 아이가 담에 해줘도 된다며.. 어른스러운 말을 하네요. ㅋ~ 몸이 하도 무거워거.. 담에 해준다고 하고는 생일날은 간단히 미역국으로 생일땜을 하였어요. 그리고 오늘 .. 등갈비찜을 만들었답니다. ..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굴은 추워지면서 수온이 내려가는 때가 제 철인데요~ 요즘이 굴철이 시작되고 있어요. 굴철이 시작되면서 껍질굴이라 불리는 각굴(석화)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껍질을 벗겨 먹기보다는 구이로 많이들 먹고있답니다. 맛짱네는 구이라..

오늘은 김장철에 먹으면 별미인 보쌈김치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맛짱이 김장을 무채가 안들어간 배추김치를 담갔기에 .. 가족들의 입맛을 위로하기에 만든 것이랍니다. 꼬돌꼬돌 하게 만든 무생채에 각자기 양념이 들어가~~ 먹기직전에 양념을 하여 먹는 보쌈김치. 맛나게 만드는 조리법 ..

지난금요일에는 엉겹결에 약식김장(?)을 하였는데요~ 시장에서 사온 팔딱팔딱뛰는 생새우가 하도 싱싱하여 조금 남겼다가 간단한 매운탕으로 끓여 보았답니다. 매운탕이 이렇게 쉬워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간단히 끓이는 새우탕. 션한 국물맛이 끝내줍니다~~^^ [참고] 제철맞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