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많은 크로바 밭(?)을 보셨나요? 몇 년을 늘 다니던 길인데...이러게 많은 크로바가 피어
있는것을 새삼보네요. 와우~ 하고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고요..ㅎㅎ
동생네 아파트 건너편 .. 약수터 올라가는 둔턱에 온통
크로바가 피어 있더라고요. 오늘은 날 잡아 사진을 찍어야지 하고.. 가까이 가보았더랍니다. 이렇게 크로바가 많으니 네잎크로바도 많겠다
생각하구..
행운에 네잎크로바를 찾아 보려고요.. ㅎㅎ 근데 잘 못 찾겟더라고요.
네잎크로바를
유난히 잘 찾아네는 울 랑이를 불러 얼른 찾으라고 하고 , 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셔터를 눌럿답니다..^^;;
굽어다 보세요 네잎크로바가 보이시나요? 에공~ @@ 다 그게 그거 인것 같아요. 어 ~ 하고 가까이 가면
잎이 겹친것이고..ㅋ
울 신랑 열심히 찾는 동안 꽃반지도 만들어 보고..ㅎㅎ 꽃 시계두 만들구..
폼 잡으며 사진을 찍었어요.
햐~ 이렇게 보니 토끼풀도 참 이쁘네요.. 다 이뻐보이니.. 이긍,
사추긴가.. 마음에 동요가 어찌이리도 단순하답니까..ㅋㅋ
막 폼잡으며 혼자 신나해 하고 있는데.. 옆에서 네잎크로바 여기있다고 부르네요..
아공~ 너
여기있었니.. 아무리 찾아도 없더만..오늘 모델좀 되어주렴..^^
오메~ 요기는 두개나 있어요...어찌 이리도 잘 찾을까..ㅎ 하긴 .. 그러니까 맛짱을 찾아
냈겠지..ㅋㅋ
요.. 네잎크로바는 참 이쁘게 잘 생겼네요.
에구야 잘도 찾네..
아웅~, 나도 찾았다.. 심봤다.. ㅎ.ㅎ 잠깐동안 참으로 많은 네잎크로바를 찾았어요...
지나가는 개구장이들 한개씩 나누어주고,
나머지는 집에와서 두꺼운 책 갈피에 넣었어요. 곱게 말려서 .. 그 예전 처럼 창호지 부치고.. 이쁜 말 써
넣으려고요.
하~ 근데 요즘은 코팅들을 하더라고요.. 오래가고, 크로바가 부서지지 않아 좋더라고요.
아직 덜마른 상태라.. 조금 더 말려서 이쁜글 써 가지고, 이쁘게 포장해서 배달하여
드릴께요.
울 블로그님들, 오늘도 행운이 가득 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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