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는 요리/♬ 일품·초대요리

♬ 늦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별미 면요리

맛짱님 2006. 8. 25. 14:04

이제 처서가 지나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만도 한데..
몇 일 동안 그러는척 하더니..^^;;
다시 더운 여름임을 실감케합니다.

8월 중순이면 더우기 한풀 꺽인다고 하더니..
다시 9월 중순까지는 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뉴스에서 나오네요.
더운 만치 영글어가는 곡식들은 더욱 알차 지겟지요?
풍요로는 가을을 위해..
남은 더위 잘 견디시고, 건강 조심 하세요~^^*

아래는 이미 올렷던 요리와 새로운 요리를 모아서,
더위를 이겨내는 면요리를 묶어서 편집 하여 보았어요,

참고하시고, 즐거운 요리..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이 되셨으면 합니다.

   
         김치 말이 국수                           비빔냉면                             메밀 초계탕

  
             물 냉 면                                          메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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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면 요리, 얼음 동동 션한 김치말이 국수 



사실 김치 말이 국수는
잘 익은 김치 국물로..겨울에 덜덜 떨면서 먹는 게 제 맛이지요.
예전에.. 땅에 묻힌 항아리를 열고,
스텐대접으로 어름을 탁탁 깨서.. 시원한 동치미와 김치를 퍼와서는
순식간에 삶은 국수에 휘리릭 말아먹곤 했지요.

얼음이 둥둥 뜨는 시원한 김치 말이 국수~
별미로 주말에 만들어 드셔 보세요.
담이 쏘옥 들어 간답니다.^^*

   

국수를 만들어 먹으려고 미리 냉동실에 동치미 국물을 넣어 얼려 놓았습니다.

국수를 준비하기전에 고명과 그외 재료를 준비하여 놓습니다.
(동치미무, 김치, 달걀지단)

** 저는 없어서 그냥  만들었지만, 김가루와 오이를 넣고 드셔도 맛있답니다.**

김치의 양은 기호에 맞추어 적당양을 채 썰어 주세요.
(김치속은 털고 하시는것이 깔끔하답니다.)

** 김치 무침 양념 -참기름 두수저,  설탕과 다진 마늘 약간,  식초한수저, 
통깨 ½큰술(김치 3분의 1포기에 대한 양념입니다.) **


    

김치 국물은 체에 받쳐 맑게 걸러주고,

동치미 얼음은  생수를 반컵정도를 부어서 커터에 갈아줍니다.
동치미국물이 없으면 생수(물, 식초, 설탕, 소금를 넣어 얼리면 더 맛나답니다)를
얼려서 사용하세요.

동치미 얼음을 넣어 김치국물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  동치미가 없을때- 김치국물 1컵, 물 2컵, 얼음조각 약간, 파,설탕·식초두수저
(양념은 개인의 기호에 맞게 가감하여 조절하세요)

## 동치미 국물이 있을때- 김치국물 반컵, 물 한컵, 파 약간, 동치미 한컵반,동치미 어름,
설탕, 식초, 참기름 한수저,깨- 양념은 기호에 맞게 가감을 하세요.

 
국수는  쫄깃하게 삶아 차가운 물로 헹구어 물기를 빼고,
국수 300그램이면 3~4인분의 양이 나옵니다.

그릇에 담고 김치국물을 가만히 부어 줍니다.
국물은 넉넉하게 넣어주시고,



고명을 얹어주시고, 맛잇게 드시면 됩니다.

## 오이를 채썰어서 고명으로 얹은 후에 드셔도 상큼하고 아삭함을 함께 즐길수 있습니다.##

얼음이 둥둥 보이시나요..
별미국수.. 드시고 나면 속이 시원해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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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면요리, 새콤,달콤,매콤한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비빔냉면



새콤, 매콤, 달콤한 비빔냉면입니다.
말그대로의말이 다 느껴지는 비빔냉면이예요.

여름음식으로 빠지지 않는 냉면..
화끈하게 먹고 나면 땀이 쏙들어가지요. ^^

각기 집집마다 냉면 다데기를 만드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저희집은이렇게 만듭답니다.

   

저희집 고추장이예요.
잘 삭은 마늘 고추장이지요~^^

비빔양념에 고추장은 얼마 안들어가지만, 이 마늘고추장이 맛을 한층 더 좋게 하여 주거던요.

우선 냉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저희는 잘 숙성된 마늘 고추장을 넣어 바로 만들어 먹었어요.
하지만, 마늘 고추장이 집집마다 다 있는것은 아니니..
비빔 냉면, 양념장을 만드시려면 하루전에 만들어 숙성을 시키면..더욱 맛있답니다.

★ 냉면 비빔양념장 일인분을 기준입니다.

* 고운고추가루 1~2수저(덜매운 고추가루입니다.),
  고추장 반수저(없으면 마늘은 반수저, 고추장 반수저 ),
  액젓 한수저
  식초 3수저(새콤한 맛이 강한 정도이니 신 것이니 기호에 맞게 가감)
  설탕 한수저, 올리고당 1~2수저(기호에 맞게 조절)
  청주 2수저, 사이다 5수저,
  연겨자약간(저는 티스푼으로 밤수저.. 기호에 맞게 조절)
  생강즙 한수저


* 고추가루가 매운것이면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고운고추가루가 없으면 집에잇는 고추가루를 믹서에 갈아서 쓰시면 됩니다.


냉면은 생면으로 준비하시고,

   

달걀도 삶고, 오이채, 냉면무채, 고기는..고기편은 육수를 내고 건진 고기인데..
없으면 안넣으셔도 되고,배가 있으면 얇게 썰어놓으세요.

ㅎㅎ 그런데 저는 배가 없어서 참외를 썰어서 올려 보았어요.
요즘 참외가 달아서.. 그런대로 어울리네요~^^;;

[참고] ♬ 냉면무 만들기

냉면은 면 봉지 뒤에 설명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ㅎㅎ 근데 설명되어 잇는 시간대로 삶으니 저는 조금 질기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더 삶아주엇습니다.
차가운물오 잘헹구어 지시고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그릇에 담아서 바로 비벼드셔도 되지만, 사진을 이쁘게 찍으려고.. 따로 비볐어요.^^

비빌때는 .. 육수를 3분의 컵~2분의1컵 정도를 넣고, 참기름을 넣어 비비세요.
전 양념으로만 비비고, 육수는 나중에 넣었어요.
맛을 보시고, 기호에 맞게 겨자와 식초를 더 첨가하셔도 됩니다.
(육수를 만들어 놓은 것이 없으면 시판용 육수를 사용하시고, 닭육수, 냉면육수, 멸치육수
중 어느것을 넣어도 된답니다.)


비빔면을 그릇에 담고, 준비한 고명을 올려 주시고,

  

비빌때 넣는 얼은 육수를 조금 넣어주시고...^^

참외가 .. 꼭 배처럼 보이지요?

비비고 나면 요렇게 .. 국물이 조금 생기고..
매콤, 달콤 새콤.. 그 맛을 다 느낄 수 있답니다.^^
요기다 깨소금을 솔솔 뿌리셔도 맛깔 스럽답니다.



들려주신 울 님들..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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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면요리 -  땀이 쏘옥~, 냉면 육수와 시원한 물냉면


 
더위를 한방에 날려 줄 물냉면 육수와 물냉면을  만들어 보세요~^^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거나, 냉동실에 얼려서 물냉면, 김치말이 국수을
조리하여 드시면 정말 맛나답니다.^^


   

무 3/1개, 양파1개,
대파 1대(대파  줄기가 없어서 쪽파와 섞었습니다)
마늘과  통으로 준비하여, 생강은 얇게저며 넣어주세요.
사실.. 저는 다진 마늘을 넣고 끓였더니 조금 뿌옇더라고요.^^;;

육수를 끓일때 대파 뿌리를 깨끗이 씻어서 함께 넣어주면 ,
좀 더 시원하고 맛있는 육수를 만들 수 있답니다.^^

육수를 끓일때는 파뿌리 부분을 깨끗이 씻어서 함께

넣어주세요~

시원한맛을 내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고기는 양지 부분으로 1근 정도준비하여 적당한 크기로 2~3등분하여
핏물을 빼고, 고기를 넣큼지막하게 썰어서 한번 끓으면 , 나머지 준비된
야채를 넣고 고기가 익도록,... 푹 끓여줍니다.

(육수용 고기는 닭고기를 이용하셔도 맛있답니다.)

잘 끓어서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왔네요~ ^^

체에 야채 건더기를 건져주고,
국간장, 식초, 소금 , 맛술, 설탕약간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고기와 무는 잘 건져 식혀,
고기는  얇게 저며서 냉면 고명으로 쓰려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건진무는 생선조림를 할 때 넣어 리폼요리로 이용 하였습니다.

   
간을 맞춘 육수를 냉장고에 넣어두었더니...
하얀기름이 둥둥 떴네요~

고운채를 이용하여 기름을 건져주고,

더 맑은 육수를 원하시면...체에 면보자기를 깔고...  육수를 거릅니다.

물냉면을 들실째는 기호에 따라 동치미 국물이나 김치국물을

섞어서 드셔도 맛있습니다.

        
맑고 깨끗한 육수 완성~
맛도 구수하면서 맛있답니다.

저희는 육수를 이용하여 물냉면을 만드러 먹었어요.
면은 시중에 판매되는 면을 사용하였고,
삶은달걀과 오이 당근을 채쳐서 고명으로 얹었답니다.

육수는 전날 미리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사용할 육수의 양을 계량하여 양념을 하여,
반은 냉동고에 넣어 실시간으로 긁어가며 얼음물을 만들고,

* 육수에 간이 없으면 육수 일인분두컵정도 계량하시고, 소금 1티스푼, 국간장 2분의1수저, 식초2~3수저, 맛술2분의1수저, 설탕조금을  넣고 맛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조금 더 합니다.


드시전에 냉동실에 넣어 살짝 살얼음이 얼게 얼려서 드시고,

개인의 기호에 맞게 겨자와 식초를 넣어서 드세요.

^^;; 고기는 썰어서 냉동실에 모셔 넣고는 ..
냉면을 다먹으니 생각이 나니 어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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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번째 면요리 -메밀국수 초계탕으로 시원한 여름 맞이 하세요~
 


들려주신 울 님들 시원한 냉면 한그릇 드시고,
잠시라도 더위를 식혀 보세요~^^

ㅎㅎ 웬 뜬금없는 동치미 국수냐고요?

오늘 올리는 '메밀국수 초계탕은 원래 겨울에 만들어 먹는 별미 였답니다.
덜덜덜 한기를 느끼면서 먹는 겨울 국수 중에 하나  랍니다.
드셔본 분만이 상상할 수 있는 즐거움이지요..^^

하지만,
겨울에 별미라고.. 여름에 안 어울리는것은 아니구..
더운 여름에 보양음식으로도 좋고, 드시고 나면 땀이 쏙 들어가는 그런 요리랍니다.
여름 삼 복중에 전날 미리만들어 육수를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만들어 ..
복날 드시면 더욱 좋구요..ㅎㅎ

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가족이 다 모인 주말에 한번 만들어드셔 보세요.
'더위야 물렀거라..'란 말이 나올정도로 왜 더운 여름에 먹어도 좋은 요리인가가
실감 난답니다.^^

초계탕....더워지는 여름 보양식으로도 최고랍니다.

 

닭은 내장과 기름기를 제거하고 깨끗이 손질하여, 닭의 3~4배의 물을 넣고 통마늘,
생강, 대파, 양파를 넣고 푹 삶아 줍니다.

저는 조금 많을 하였고, 저희 가족이 땀을 많이 흘려 황기를 첨가하였습니다.
닭 중간크기 한마리면 4~5인분 이상 만들 수 있습니다.

잘 삶아진 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육수는 건더기를 건지고..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굳어진 기름은 걷어내고,
육수의 3분의1은 따로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실에 나머지는 냉장실에 넣어줍니다.

* 육수 두컵반 기준 양념(육수에 양에 따라 양념을 가감하여 간을 맞히세요.)
  국간장 2분의1, 식초3~4수저, 깨소금 반수저 곱게 갈아서, 겨자는 기호에 맞게 ,소금을 넣고 
  간을 보아 국정도의 간이 되게 간을 맞추어 얼린다. 이 때, 냉동실에 넣은 육수는 살얼음이
  얼면 꺼내서  저어주고를 되풀이 하면서 살어름을 얼려 줍니다.


고기는 많으니 소금에 찍어 드셔도 되고,
반정도의 양만큼만 준비하여(소복히 한대접)다진파 한수저, 다진마늘 반수저, 후추가루,
간장 3분의2수저, 참기름, 소금으로 양념 하여 둡니다.


   

오이는 한개(4~5인분에 쓸수 있다.)를 반으로 가르고 어슷썰어 소금,
식초물에 절였다가 물기를 짠다.

해삼(썰어서 반 컵, 해삼두개정도)은 불려서 채썰고, 말린표고채(한컵)는 불려준다.
*양념을 준비하면서 배가 있으면 오이정도의 크기와 두께로 썰어서 준비를 한다*

오이는 팬에 마늘 약간만 넣어 오이의 색이 변하지 않도록 재빠르게 볶은후에

오이의 색이 누렇게 되지 않도록 넓은 접시에 펴서 식힌다.

  

해삼과 버섯은 양념(마늘, 참기름, 간장, 다진파, 설탕,)을 한다.
후라이팬에 볶아서 차갑게 식혀주고 고명으로 쓸 달걀을 삶거나 지단으로 만들어 준비합니다.

[참고]♬ [요리의 기초] 떡만두국 지단및 고명 만들기
[참고]♬ 계란 맛있게, 잘 삶는 법

   

양념이 준비가 다 되면,

끓는 물에 메밀국수를 삶아줍니다.

* 부루루 거품이 날 때, 차가운물은 부어 거품을 가라앉힌다. 이렇게 두번을 하고 끓어 오르면
불을 끄고 차가운 물에 씻은뒤에 어름물로 한번 더 헹구어 줍니다. *


면은 소면이나, 냉면, 메밀면 .. 기호에 맞게 준비를 하면 됩니다.

오돌오돌 잘 삶아진 면을 그릇에 담고,

 

양념고명을 얹어 줍니다.

냉동실에 있는 얼음 육수와 냉장실에 있는 시원한 육수를 반씩 넣어주면 완성~

드실때는 식초와 겨자를 기호에 맞게 넣으시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하면 됩니다.
면을 넣치 않으면 그냥 시원한 초계탕이랍니다.


 

잘 삶아진 고기와 오돌오돌한 해삼 아작아작한 오이..
그리고 표고버섯..ㅎㅎ 얼음이 둥둥 보이시나요?



드시고 나면 가슴까지 시원해 지는 메밀국수 초계탕이랍니다.
울 님들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 더위 씩씩하게 이겨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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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번째 면요리 - 메밀 장국(소바 쯔유)  원액과 메밀국수


아공~ 덥다 덥다 하니 이렇게 더울까요?
완전히 폭염이지요?
15일이 지나면 이 더위가 한풀 꺽인다고 하는데..
안즉도 멀었다는 느낌이니 이를 어쩐데요..^^;;

이열치열도 하지만,
저는 더울때는 시원한 음식이 제일로 먼저 생각이 나네요.
그런날을 위하여 시간이 조금 여유로는 날에는 육수나 장국을 만들어 놓는답니다.
물론 만들때는 저도 번거롭고 덥지요.
그렇지만 한번 만들언 놓는 재료는 여러번 이용을 할 수 있고,
몇끼를 간단히 해결을 할 수 있어 좋답니다.

어떤 분이 모가 간단하냐고 그러 시던군요..ㅋ
먹는 사람만 간단한데.. 무엇이 간단한거냐요?  ㅎㅎ
그런데 사실 그렇게 말하면 .. 만드는 사람은 간단하지는 않아요..^^;;
음식도 만드는 사람이 즐겁게 만들어야 더 맛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ㅎㅎ 사람마다 생각과 취향이 다 다르겟지만,
제 개인적인 신조가 그래요.
음식을 하여면서 사랑과 정성도 중요하지만
만드는사람이 즐겁게 만들어야 더 맛있다고 생각을 하거던요.
그래서 저는 음식을 만드는것도 즐겁고,
자료를 블로그나 카페에 올리는 것도 즐겁답니다.
즐겁게 만든 음식을 먹는사람이 맛잇게 만들면 더 즐겁고 ..
만들때의 번거로움과 수고는 잊어 버리고 다음에는 무엇을 만들까
생각을 한답니다.

아래 메밀장국은 메밀국수 뿐만 아니라,
어묵국을 끓이거나 장국으로 쓰기에도 좋답니다.

물론 시중에 완제품으로 나와 있는 것도 많고, 맛도 있지만...
저는 늘 메밀장국, 멸치장국을 만들어 두고... 음식에 응용을 하고 있답니다.

한 번 만들어두면,
보존을 오래 할 수도 있고...드시고 싶을 때 원액에 물을 타서 먹으면...
더위가 다가도록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멸치 30그램, 다시마 30그램, 건표고 30그램, 온수 3 컵을 넣고 12시간 이상 불려 놓습니다.
요즘은 더우니 물을 데우지안아도 된답니다.

저는 저녁에 자기 전에 담구고 아침에 조리를 하였답니다.

음... 저는 평소에는 다시용 멸치를 사용하였는데,
이 번에는 밴댕이 말린것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위에 사진을 밤새 불려 놓은 상태입니다.

tip: 멸치는 응가를 빼고, 기름을 두루지 않고 약한 불에서 살짝 볶아줍니다.
     (비린내가 나지 않고 더 구수한 국물이 우러 나온답니다.)
     다시마는 흰가루를 젖은 헹주로 닦아서 준비 합니다.

부재료로 청주 , 미림, 간장,가다랑어, 설탕, 혼다시를 준비 합니다.

ㅎㅎ 요우;에 박스에 있는것이 혼다시예요.

(사실 혼다시도 다시다의 일종이라 저는 넣는양을 제 양보다 줄이는 편이예요.

혼다시의 양을 줄이시면 가다랑어포 양을 늘리셔야 제 맛이 난답니다. )

불린 재료에서 다시마를 건지고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5분정도 끓이다  표고버섯을 제외한 나머지를 멸치(밴댕이)를 건져내고,
간장 미림, 정종을 넣고 5분정도 끓여줍니다.


  

5분 정도 끓은 후에 가다랑어포를 넣고 3분정도를 더 끓여 줍니다.
* 가다랑어 포는 참치를 냉동 건조하여 얊게 밀어서 포를 뜬것을 말한답니다.*


다 끓으면 면보자기(베보자기)를 받치고 찌꺼기를 걸러 줍니다.

혼다시와 설탕을 넣고 1분정도를 끓여 주시고,

  

끓으려고 할때 일어나는 거품은 걷어내시고....
불을 끄고 식혀 주시면 됩니다.


식은 뒤에 냉장고에 넣어 두시고 드시면 됩니다.
다 식어서 계량을 해보니 1.2리터가 조금 안되는 양이 나왔네요~

▶ 원액국수국물 1컵이 3~4인인기준이고,
    개인의 입맛에 따라 물3~4컵을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메밀 장국을 만드신 다음에는 메밀장국에  넣을 양념을  준비하고,
국수를 삶아 줍니다.

 

무는 믹서에 곱게 갈아 주시고,
김은 살짝 구워서 가늘게 채를 썰고. 파는 실파를 쫑쫑쫑..
저는 실파가 없어서 대파를 잘게 썰어 주었습니다. ^^

부재료가 다 준비되면 메밀국수를 삶아줍니다.

메밀국수는 끓는물에 메밀국수를 넣어 저은뒤에 끓여 주세요.

국수를 넣은 물이 끓어 오르면 찬물을 부어 거품을 가라 앉히고,
이 과정을 두번 되플이 한뒤에 끓으면 찬물이나 얼을물에 3~4번 헹구면

 

쫄깃한 메밀면이 완성된답니다.^^
초록색은 녹차가 들어간 메밀국수 랍니다.
한번 먹을 양 만큼씩 뭉쳐서 바구니난 체에 받쳐 준비를 한다음..

위에 레시피대로 시원한 물에 장국을 타고..
준비한 부재료를 넉넉히 넣고 와시비는 기호대로 넣으시고,

요 메밀국수를 한덩어리씩 장국에 넣어 후르륵~!!!
땀이 쏘옥 들어 간답니다^^*



울 님들 맛잇게 드시고,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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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으니 클릭하여 참고 하세요~^^*

 

 

           날치알 비빔 국수                              검은 콩국수               

 

 

[만드는 방법] ♬ 매콤해서 정신이 드는 날치알 비빔국수 ~^^*

 

 

[만드는 법] ♬ 이쁜(?)...검은콩 콩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