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주 오래전에.. 진짜 오래 되었네요.
아이들이 어릴 적에..ㅎ
요리가 좋다고 짐싸들고 배우러 다니던 기억이 새삼스레 납니다.
양식을 배우면서, 바비큐 폭챱을 폼나게 만들어,
가족들에게 멋진 상을 차리었는데..
처음 양식으로 차린 상에 너무나도 모두들 맛나게 먹었주어 뿌듯해하며,
스스로 흐믓해서 기분 좋아하던일등 여러가지 일이 떠오릅니다.
바비큐 폭찹은 조리 방법이 간단하여 아이들과 함게 만들기에도 좋답니다.
또한 맛도 고기가 부드러워 연세드신분이나 아이들도 잘 먹는답니다.
가족이 모인 주말에 즐겁게 만드시어 맛나게 드세요~^^*
◈ 바비큐 폭챱의 부드러운 육질과 소스의 달콤함을 맛보세요~ ◈
고기는 돈가스용으로 준비를 하여 핏물을 닦고,
후추가루와 소금을 뿌려 밑간을 하였다가 레드 와인을 뿌려서 30분이상 재어 둡니다.
(밑간은 10~15분정도, 레드와인을 뿌리고 최소 30분 여유가 있으면 그 이상~^^)
(레드와인이 없으면 올리브유나 식용유를 조금 칠하여도 됩니다.)
고기 숙성이 되는 동안 소스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하여 줍니다.
샐러드(반컵정도의 분량)는 줄기의 심줄을 벗기고 다지고,
양파도 2분의 1개를 다져 준비합니다.
숙성되 고기는 밀가루를 앞뒤로 골고루 묻히고..
팬에 버터를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 저희집 식구가 조금 통통한 관계로 맛은 덜하지만,저는 버터 대신 올리브유를
사용하엿습니다.^^;;)
고기가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지면..
버터를 두루고 다진샐러리가 약간 노릇하게 익도록 볶아주고,
(여기서도 버터를 대신하여 올리브를 사용하였습니다.)
샐러리가 볶아지면 마늘찻스푼으로 한개와 다진 양파를 넣고 볶다가,
케찹 3분의2컵, 우스터소스 두수저, 식초 한수저, 황설탕 1~2(기호에 따라 조절),
핫소스 두수저(핫소스가 없으면 고추장을 약간 넣어도 맛있습니다.)
물한컵, 월계수잎 두잎을 넣고 ..잘 섞은뒤에,
뚜껑을 덮고 중간불에서 뭉근히 끓이다가..
구운 고기를 소스에 넣어 너무 세지 않은 불에서 간이 잘 배도록 끓이면서 조려 줍니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고, 소스를 수저로 퍼서 얹어줍니다.)
고기에 소스가 잘 배고, 윤이 반지르나면..불을 끈뒤에 월계수 잎은 건져 버리고,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 냅니다.
파슬리 가루를 위에 살짝 뿌린후에..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한입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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