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싹과 진달래가 만난 사랑의 하트 밀전병

요즘의 날씨는 정말로 하루하루가 다른것이..
자고 나면 봄이 성큼 ~!!  오늘에 날씨는 완연히 눈부신 봄날 입니다,

어제내린 비 때문인지.. 더욱 개끗해진 하늘, 바람, 어디로라도 나가야만 할 것 같아요.
얼른 자료 올리고 가까운 곳이라도 가서 사진이라도 찍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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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하면 빼 놓을수 없는 새싹요리를 하려고 해요.
정말 간단하고, 화려한 그런 요리예요.

종합새싹 큰것을로 한팩을 구입하였더니.. 저희 식구 '새싹 비빔밥'과
'새싹과 진달래 밀전병','새싹 두부'까지 세가지 요리가 나오네요.

새싹의 영양의 많이들 알다시피..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항산화물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칼슘, 인, 철 등 미네랄 역시 다량 들어있다.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의 함량은 일반채소에
비해 3~4배가량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먹는꽃 아시지요??
아래 꽃은 봄을 알리는 꽃의 전령사 진달래인데, 오늘은 봄꽃을 먹어 보려고 해요.
진달래는 새싹 요리를 한다고 하니까 지인께서 뜰에 핀 진달래를 따오셨어요. -..-
진달래는 오래전 부터 식용하는 꽃이지만, 요즘은 공해와 농약때문에  함부로 먹어서는
안되지요. 참고로 진달래청은 해소 천식에도 참 좋답니다.

먹는꽃을 구입하고 싶은분은 마트에 가면 야채코너에 냉장고에 소량으로 포장을 하여
판매를 하니 참고하세요.

새싹과 진달래는..봄에 정말로 필요한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요.
영양의 보고인 셈이지요.

정말로 간단하고.. 쉬운 새싹진달래 하트 밀전병..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
밀려오는 춘곤증이겨내시고 원기회복하세요~^^*

◈ 참 쉬운, 새싹과 진달래가 하트 밀전병 ◈



모듬(비트,청경채, 비타민, 브로컬리, 배추, 적무순, 콜라비) 새싹이예요.

제가 사진찍는 위치와 방법을 변경하여 보았어요.
그런데..전체적인 사진이 어둡게 나왔네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건을 더 났게하여 찍었는데.. 왜이렇게 어둡게 나왔는지..
이래서 공부는 끝이 없는가 봅니다.

  

새싹은 물에 흩러지지 않게 체에 담아 흔들지 말고 그대로 씻어 주시고, 물기를 빼 줍니다.
진달래도 같은 장법으로재발리 키친타올 위에 올려 놓고 물기를 뺍니다.

      
밀전병은 세가지 색으로 준비를 하였어요.
집에 있는 토마토즙과, 쑥가루 , 나머지는 아무것도 첨가 하지 않은 우리밀이예요.
모두 소량의 소금을 넣어 주시면 되요.

밀가루 수북히 한수저면 물 4수저~4수저반 정도 넣으면 되고 ,
밀전병은 팬에 지단을 부치듯이 기름을 조금만 드루고, 세지 않은 불에서 만들어야 됩니다.


    
반죽은 밀전병은 한수저면 적당합니다.

예쁜 모양을 위해서..한번에 한장씩 만드는 것이 좋아요.
맨 마지막은 불이 조금 쎄서 곱지 않게 만들어 졋네요.
기름이 많이 들어가면.. 밀전병을 만든 뒤에 서로 붇어 먹을때 불편답니다.



새싹과 밀전병을 한꺼번에 담아도 되지만,
전병에 하트 모양을 낸 것이 있어 따로도 담아 보았어요.

     

미리 만든 밀전병은 마르지 않게 덮어 두었다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사랑이 담긴 하트 밀전병^^;;
밀전병을 동그랗게 부친다음 쿠키커터로 잘라서 모양을 내어 보았어요...ㅋㅋ

울 아이 엄마~!!
하하하 뭐야??? ㅋㅋㅋ
웃음을 멈추지를 않네요..후후 넘 유치하였나요??



소스는 개인의 기호에 맞게 준비를 하시면 되요.

아이들이 제일 잘 먹는 소스는 상큼소스~!! 어른들이 좋아하는 소스는 겨자 소스예요.
위에 시판용소스는 레몬즙이 들어간 상큼소스인데..ㅋㅋ
튀김과 여로 용도에 쓰이길래 새싹을 구입하면서 하나 구입을 하여 보았어요.

상큼소스를 집에서 만드리려면 간장, 다시물, 식초, 레몬즙을 같은비율로 넣으시고 설탕을 반정
도의 비율로 만들어 주면 되고, 겨자소스는 상큼소스에 겨자를 기호에 맞게 섞어주면 된답니다. 하하 넘 쉽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영양도 많은 새싹요리는 정말 화려하면서도 준비하기가 쉬
운 메뉴같아요.^^



요거에 울아이가 웃음을 멈추지 못했던..
맛짱표 모양 밀전병...ㅎㅎ하트밀전병이예요. 모양으로 별도 한개 만들어 보았구요.-,,-;;



새싹과 진달래도 듬뿍 담아주고~^^
완전히 화려한 봄이지요??



전체샷~!!!

그런데 잘하려면 더 안된다는것이 사진색이 엉망이네요.
사진 잘 나오라고..조명을 한개 더 때렷는데.. 왜그럴까요???
아궁, ***에 검색하여 물어 봐야겠다..^^;;

하하 이봄이 다 가기전에 한번 만들어 보세요.
새싹이 단 음식은 아니지망.. 알사하고 풋풋함이 잇는것이 졸깃한 밀전병에 싸여
상큼한 소스와 만나니.. 정말 온 몸으로 봄을 맞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으면.. 소불고기나 돈가스등을 채썰어 함께 담아 주시면..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그런 요리가 되니..즐거운 요리하시어 드셔 보세요.^^

제 신조는 있는것으로 잘먹고 잘살자 예요.
어느것이 좋다고 그것만 먹고, 나쁘다해서 쳐다보지도 않는 그런 성격이 아니지만,
생동하는 이 봄 한번쯤은 만들어 먹어도 좋은 그런 메뉴네요.



사랑가득담아 정성들이 하트 밀전병에도 새싹 넉넉히 담아서~^^



진달래꽃도 얹어주고~!!!



밀전병을 만들어 소스에 콕~!!!

입으로 쏙!!!
햐~!!!
지가 더이상은 맛을 이야기 하지는 않겠어요.
봄 그 자체입니다.^^;;

오늘도 잊지않고 들려주신 울 님들..
입안 가득히, 봄 머금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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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즐거운 요리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