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송년회에 .. 연말 모임이 잦아 지는것을 보니...
2006년이 저물어 가는구나.. 라는 것이 새삼 느껴집니다.^^
몇일전 받은 전화..ㅎㅎ
다음, 카페지기님과 블로거님들의 송년회가 있으니..
참석을 바란다구..메일 확인해 달라구..
아궁~ 쑥스.. 송년회 초대까졍 받구..
별로 한것도 없는데.. 이렇게 초대를 해 주시니..
반갑기도하고..
쑥스러운것이..ㅎㅎ
참석여부를 알리고는
진즉이 걱정이 되는것이 송년회가서.. 벌쭘하지나 않을까 걱정되더라고요.
다들 젊은 친구들일 테고..맛짱이 첨 참석하는 모임이구..
소심한 성격에.. 혼자서 벌쭈ㅡㅁ하지는 않을까??
하여..ㅋㅋ
동반자 신청을 하구.. 동생과 함께..ㅎㅎ
만만한것이 동생이지요?? ^^;;
ㅎㅎ 항상 생각하는것이지만,
이렇게 거리를 활보하면서 구경을 하는 재미도 솔솔 한것이 즐겁기만 하더라고요.
아궁~ 아줌마는 못 말리나요??
맞아요.. 저 이렇게 거리를 활보하는 외출은 자주 못하거던요..^^;;
노점상에 놓여 있는 황금색 돼지 저금통..
돼지를 바라보는 눈이 흐믓~^^*
ㅎㅎ 울 님들도 그러세요??
복많이 받으세요~
모임장소로 가는길에 멋진 빌딩트리 한 장~!!!
모임장소인 리츠칼튼호텔로 향하여 갔지요.
모임이 7시지만,
좀 이른시간에 도착을 하였어요.
먼저 오신.. 남자 블로거님께 인사하고..ㅎㅎ
지정 테이블로 가서 자리를 잡고,
테이블 중앙이 멋진 양초..
제일로 일찍와서 자리를 잡고 있는 울 6번 테이블 블러거님..ㅎㅎ
조금 잇다가..
애교 많은 호박님이 등장하시고,
영화의 해박한 지식이 풍부한 울프걸님의 등장, 전에 갈깔마뇨시절(?) ㅎㅎ
알고 있엇던 분이라 더 반갑고..
늘씬하고.. 서글서글한 인상이 너무도 좋았던 심샛별님의 등장~
모두 첨보는 만남이였지만,
많이들 반가워 해주시고..
늘 보던 사람들 마냥 즐거운 수다로 이어 졌지요.
ㅎㅎ 반가운 만남 덕에 앞으로는 블로거를 하는것이 더욱 즐거워 질 듯..
시간이 좀 지나서야 자리가 차고..
다음 관계자분의 인사와 설명.. 담은 즐거운 식사시간~
ㅎㅎ 저는 먹기에 급급하여 사진을 찍지 아니 하였어요.
한접시 담아와서 옆에 앚은 호박님이 사진을 찍는것을 보고.. 화들짝~ㅋㅋ
호박님을 보면 맞아 그렇게 찍어야 하는거지요?? ^^;;
지가 먹는것을 밝히어 .. 이렇게 배둘레 햄이 늘어 난 듯..
슬쩍 냅킨을 끌어다 감추고..^^;;
시원한 맥주 한잔에 건배도 하고..^^
이 외에도 가끔 블로그를 통하여 알았던 마뇨님도 만났어요.
블로그 교감을 덜한 탓인지.. 아시는 분들이 적었습니다.
이래서 열심히 해야 하는데..ㅎㅎ
맛잇는 음식은 아마도 함께하신 ..
애교 많은 호박님이 잘 올려 주셨을 듯..
글을 올리고 귀경 가야지~ㅎㅎ
즉석 카메라로 찍어진 사진~
노랑 모자가 맛짱동생.. 뒤에 서서 넙적한 얼굴을 살짝 감춘 맛짱..ㅎㅎ
사실 울동생.. 살이 하나도 없이 날씬하고 이쁜데..
지가 멀리가서 찍어 감쪽같은 눈속임을 ^^;;
보시면 오른쪽 사진은 맨 오른쪽이 심샛별님, 울프걸님, 맛짱, 뒤에 분이 다음의 강유나님.~^^
오모나.. 근데 호박님 어데로 가셧지??
부군과 함께 ???
ㅎㅎㅎ 함께 찍었는줄 알았는데.. 아니군~~^^;;
아~, 아쉽다.
식사시간이 얼추 끝나갈 무렵..
너무나도 재미난(?? ^ ^;;) 마술쇼가 시작되고..
뒷모습을 보인사람이 ..어제 모임에 웃음을 선사해준 어설픈 마술사..ㅎㅎ
얼굴 보이는 분은 모임에 오신분중에 한 분~
그래도 열심히 해준..어설픈 마술사에게 격려에 뜨거운 박수를~ㅉㅉㅉ
ㅎㅎ 호박님~^^
사진이 없어서 애교스런 표정으로 포즈를 취해 주신 사진 그냥 올려요.
넘 이뻐요~
애교하고는 거리가 너무 먼 맛짱~ㅋㅋ
호박님을 자주 만나면 맛짱도 애교가 늘까??
돌아오는길에 받아온 선물~
다이어리와 탁상 달력!!
음..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근데.. 요건 넘 작아요..ㅎㅎ
울아이게게도..ㅋㅋ
누구에게 준담.. 생각해서 선물해야 겟네요.
근데 모자가 2개?
다른분들도 똑같은가요??
루돌프 머리띠~
아공~, 빨간코는 아이들이 장난을 치더만.. 어데로 갔나??
크리스 마스 선물을 받을 준비를 해야 겟다.
신난다.. 선물용 양말도 생기궁~ㅎㅎ
요거는 무릎 덮개용 담요~^^
울아이 학교에 가지고 다닌다구 하네요.
시간이 허락되어서 즐거운 참석을 하여..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끝으로, 초대 감사드리고..
자리를 마련해준 다음 커뮤니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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