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박이는 김치보다 빨리 익고,
시어지므로 적당히 먹을 양을 담그는 것이 좋답니다.
◈ 오이 소박이 ◈
오이는 껍질이 억세지 안고 씨가 없는것으로 5개 준비를 합니다.
4센치정도의 길이로 자릅니다.
** 손가락 길이정도로 많이들 담지만, 저는 짧게 담습니다. **
오이를 아래쪽 1센치정도를 남기고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물을 끓여서 뜨거운물에 소금을 타고 열십자로 자른 오이를 풍덩 담가 놓습니다.
** 물 500~700(2컵반~3컵반), 굵은 소금 소복히3~4수저 **
** 오이가 잘 절여지지 않으면 오이가 쉽게 무른답니다 **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에 부추를 준비하여..
짧게 잘라줍니다.
오이 소박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 양 념 ***
부추 썰어서 한대접정도, 고추가루 3~4수저, 액젖 2~3수저(기호에 따라 가감),
소금약간, 설탕반수저, 마늘와 생강 약간, 다진파 ,
** 액젖을 안넣고 소금으로만 간을 하셔도 소박이의 맛이 개운하고 맛있답니다. **
절여진 오이는 체에 받치고...
면보나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오이의 물기를 닦아줍니다.
착하고(?) 이쁘게 절여진 오이들~^^
버터나이프를 이용하여 벌어진 오이에 소를 밀어 넣습니다.
오이에 양념한 소를 꽉채워 넣고,
밀폐용기에 꼭꼭 눌어 담습니다.
이틀정도 되어 먹기 좋게 숙성된 오이 소박이예요.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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