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를 넉넉히 넣어 만든 조랭이 떡볶이

동네 농혐에 갔다가 조랭이 떡 한팩을 집어 왔습니당.

요즘은 운동삼아 조금 많이 걷고 있는데요. 다이어트에도 꽤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다이어트에 웬 떡볶이? 하시까요? ㅎㅎ

다이어트에 탄수화물 덩어리인 떡은 도움이 안되기는 하지만요..

다른 가족들도 있으니.. 조리는 다 하고 있고요~

덜 기름지고 삼삼한 간으로 건강한 조리법으로 바꾸어 먹을것 먹으면고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조랭이 떡에 양배추와 양파를 넉넉히 넣어 만 든 조랭이 떡볶이

떡볶이이의 기본 조리로.. 꾸미지 않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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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소를 넉넉히 넣어 만든 조랭이 떡볶이 ◈

[재료] 조랭이 떡 210그램, 양배추 손바닥만한 크기 5장, 양파 1개, 고추가루 1숟가락반~,

유기농설탕 1숟가락~, 대파 1대, 물 1컵반, 어묵

* 설탕을 넣은것과 물엿이나 올리고당을 넣은 떡볶이의 맛은 완전 다른답니당. ㅎㅎ*

조랭이 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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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팩중에 반은 만두국으로~

나머지 반은 떡볶이로 만들었습니다.

팬에 조랭이떡, 양배추, 양파, 어묵을 한꺼번에 다 넣어 주세요.

[간식] 푸짐한 떡볶이

어묵은 생선살 80%이상 쫀쫀한 어묵입니다.

물, 고추가루 설탕을 넣고~

간은 생젓으로~~^^

마지막으로 파를 큼지막하게 썰어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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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섞은후에 가열을 하여 주시면 됩니다.

요긋은 야채 물만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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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지게 드시고 싶으면 .. 기름을 넉넉히 넣어 튀겨 주셔도 되고요.

고지혈증으로 기름이 걱정이 되시는 분은.. 팬에 기름질을 하거나 오일 스프레이로 뿌린후에 만두를 올리고~

물을 넣어 주세요.

뚜겅을 덮고 약불에서 가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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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드셔도 되는데요. 살짝 뒤집어서 한번 더 가을을 하시면 쫄깃해집니다.

만두를 익히는 동안 떡볶이가 끓기 시작을 했습니당.

뽀글뽀글.. 중간에 간을 보아 싱거우면 생젓을 추가 하여 주시고,

단맛이 약하면 설탕을 추가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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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떡볶이의 기본조리이기 때문에.. 물엿이나 다른 부재료는 넣치 않았습니다.

라면사리의 면류가 드시고 싶은 분은 물의 양을 늘려주시고 면을 함께 넣어 끓여 주시면 됩니다.

양념이 잘 배이게 끓여 주시면 됩니다.

팬을 통채로 올려서 온가족이 모여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순전히.. 울 님들께 보여 드리기 위하여 한접시 담아 보았습니다.

[간식] ♬ 중독성있는 매운맛, 매콤.달콤 떡꼬치

부드러운 채소 만두 떡볶이 국물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양념이 잘 배인 조랭이 떡볶이와 넉넉한 채소.

떡이 작아서 더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떡이 작아서 더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고, 채소를 많이 넣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아이가 먹고 싶어 하는 떡볶이 오랜만에 만들어 온가족이 둘러 앉아 점심으로 맛나게 잘 먹었네요. ㅎㅎ

오늘은 토요일. 이번 한주는 수능까지 있어서 참으로 긴장된 한 주 였지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주말은 긴장과 피곤이 풀어지는 편안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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