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기름, 느타리버섯볶음 도시락(오징어땅콩조림)

요즘은 금요일 오후가 되면 ..마치 토요일이 된듯한 한가함이 찾아와요.

이유인즉슨, 금요일까지 도시락 준비를 하고 주말에는 도시락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랍니다.

마치 오전에 할일 다 끝내고 오후시간을 맞이하는 것과 같은 그런 여유로움. ^^

 

 

낼이면 이틀은 해방이다~~ 하면서 준비한 금요일 도시락이랍니다.

 

[4월 도시락 시작하였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사랑가득, 맛짱도시락 모음

 

 

◈ [No~ 기름] 느타리버섯볶음 도시락 (오징어땅콩조림) ◈

 

 

[재료] 느타리버섯70그램, 다시물 2숟가락, 다진마늘 3분의1차스푼, 파, 깨,소금 2분의1차스푼

 

버섯은 한팩에 3분의 1정도되는 양이예요.

도시락에 들어갈 만한 일인분만 조리를 하였답니다.

 

느타리 버섯은 하나씩 떼어낸뒤에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어 물기를 짠다.

 

 

 

팬에 올리고 뚜껑을 닫은뒤에 약한불에서 김을 올린다.

김이 오르면 뚜겅을 열고 다진마늘, 소금을 넣어 저어준다.

 

 

마무리는 깨와 파를 넣는다.

 

* 중간에 수분이 모자라면 다시물을 조금 보충한다.(없으면 물을 넣어도 된다.)

 

 

기름을 넣지 않고 조리를 하여도 버섯에 수분으로 충분히 조리를 할 수 있고,

심심한 간으로 만들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게 하였답니다.

 

 

도시락 찬통에 넣으니 한가득.

그래도 심심한 간으로 만든것이라 조금 넉넉히 넣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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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들이 반찬으로는요~~

 

 

마른오징어 땅콩조림과 김치, 두부명란젓국, 보리밥을 준비하였답니다.

 

 

국물요리는 아이의 요청에 의해...ㅎㅎ

두부명란젓국을 다시 한번 끓였답니다.

 

[참고][환절기 더덕도시락] 초간단 두부 명란젓 찌개

 

지난번것과 다른점은 물들이지 않은 백명란젓으로 끓인것이예요.

그동안 우리가 보아오던 명란젓과 다른색이지요. 명란젓 색이 다소 하얗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간은 역시 명란젓에 간이 있기 때문에 따로 하지 않았답니다.

 

 

마른오징어 땅콩조림이예요.

 

역시 심심한 간으로 만들어서 조금 넉넉히 넣었구요.

잘익은 김치도 몇조각 넣었답니다.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밥은 보리가 더 많은 보리쌀밥. ㅎㅎ

늘보리를 넣었구요, 저녁에 씻어서 아침에 취사를 하여서 부드럽니다.

 

 

아침에 느타리버섯을 볶고, 명란두부찌개를 끓여 도시락 준비를 하였지만,

두가지가 다 간단한 조리법에 적은양이라 금세후다닥 만들수 있답니다.

 

[참고]♪ 진한 황태무국 도시락(두부조림,어묵조림,김치볶음)

 

도시락 반찬 걱정하시는분,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