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년만에 최고의 폭설이라지요?
맛짱도.. 정말 놀랐습니다. 눈이 내린지 몇일 되었는데.. 아직도 그대로..
매서운추위에 길은 미끌미끌~ 걸을때 얼마나 힘들 주고 걸었던지..
종아리에 근육이 놀라 아주 단단하고 아프네요.
폭설에.. 강추위! 이웃님들은 별일 없으시죠? 모두들 무고하시라 믿고..
오늘도 여전히 맛있는 요리 포스팅 올려봅니다.
오늘은 만드는 떡갈비는 ! 여러가지로 응용이 가능한 요리랍니다.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거리~ㅎㅎㅎ
먹기에 따라 간식이 되기도 하고 반찬이 되기도 하는 그런 요리라는 소리예요.
그게 무엇인고 하니! 쨔짠~~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사랑을 하는 떡갈비랍니다.
정말 푸짐하게 만든 대형사이즈의 떡갈비!
모든 가족이 모여 앉아서 먹어도 될양이랍니다.
◈ 맛에 반하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떡갈비 ◈
[재료] 소고기&돼지고기 각각 1kg 갈아서 준비한다.
(간장 12숟가락, 설탕 2숟가락, 올리고당 3숟가락, 참기름, 후추가루, 대파 3뿌리 다져서)
양파 3개, 당근 2개, 다진마늘 2숟가락반, 소금 3분의2숟가락, 후추가루
오늘 만든 떡갈비는 집에서 만든것이 아니고,
맛짱의 친정에 가서 만든 것이예요.
외출하였다가 들어오는길에 친정에 들려, 편찮으신 어머니의 입맛을 찾아 드리고 싶어..
반찬 몇가지와 떡갈비를 만들어 냉동고에 넣어두고 왔답니다.
위에 가래떡 같이 생긴 것이 다진고기예요.
떡이나 다지기등을 할 수 있는 만능 다지기를 이용하여 고기를 곱게 갈아 주었어요.
고기는 4번을 연속으로 갈아 주었더니.. 반죽을 하지 않아도 아주 찰지더군요.
야채도 만능다지기를 이용하여 갈아서 소금과 후추가루를 넣고 볶은뒤에 식혀 답니다.
* 고기를 되풀이하여 갈아 준 것은.. 고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인데..
소화기능이 약해지신 어머니가 드셔도 무리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랍니다.
야채가 식는동안 고기에 양념을 하여 섞고, 볶아서 식힌 야채를 넣어서 잘 섞어주면 끝!
양념이 골고루 섞이면 더이상 반죽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팔이 아프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하여 고기에서 야채까지 .. 모두 다지는 기계를 이용하였답니다.
손으로 반죽을 한것보다 금세 찰기가 생기네요.
반죽이 다 만들어 지면 .. 개인의 기호에 맞게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동그랗게 만들어 구워서 .. 반찬으로 먹어도 되고, 약간의 가니쉬를 곁들여 소스를 부린뒤에 함박 스테이크로
차려 내고 되고, 빵사이에 넣어 햄버거를 만들어 간식으로 드셔도 된답니다.
* 샌드위치 사이에 넣으려면..네모지게 만들면 되고, 보관을 할때는 서로 붙지 않도록
항균위생봉지에 사이사이에 떡갈비를 넣어 밀폐용기에 다시 넣은 뒤에 냉동 보관을 하면 됩니다.
떡갈비는 팬에 타지 않게 앞뒤로 뒤집어 가며 구운뒤에..
접시에 넉넉히 담아 주세요.
윤기가 좌르르~~~ !
요거이 밥반찬으로 최고인 떡갈비랍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라이스치즈 떡갈비
두툼하니 맛나게 생겼지요?
간은.. 그리 세지 않은 정도랍니다.
* 친정어머니의 입맛에 맞게 심심하게 맞춘것이니 양념을 하실때 참고하여 간장의 양을 조금 늘려 된답니다.
이대로 드셔도 되고, 스테이크 소스를 살짝 뿌려서 드셔도 됩니다.
만들어서 바로 구워서.. 드시라도 저녁을 차려드렸는데.. 지금은 속이 앉좋아 못드시겠다는 어머니..ㅠ
정말 서글픕니다... 내일은 좀 드실 수 있으려나요...?
떡갈비는 바로 거내어 드실 수 있게 냉동실에 넣어드리고... 반죽을 조금 가지고 왔어요.
집에 가래떡이 있어서.. 작은 사이즈로 얄폼하게 썰어서 반죽에 넣어서 주물주물~
봉지에서 네모모양의 떡갈비(25*15)를 만들었답니다.
위생봉지를 가위로 자른뒤에 네모모양의 떡갈비를 꺼내어 팬에다 익혀 주었어요.
바닥에 있는 가래덕은 막 떨어지더라고요.
다음에 만들때는 떡을 더 작은 사이즈로 썰어서 넣어야 겠더라고요.
구어진 떡갈비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뒤에 접시에 담았어요.
반찬으로 먹으려고.. 스테이크 소스를 뿌린뒤에 상위에 올렸어요.
대형 사이즈 떡갈비 하나 올리니 식탁위가 푸짐하면서도 환해 지더군요.
인기짱!! 바로 구운 쫀득하고 부드러운 떡갈비가 접시가 금세 비워 졌습니다.
아이가 식사후에 하는말이.. ....떡갈비 맛에 완전 반햇다나요? ^^;;
오늘은 친정어머니애개 만들어 드리고 조금 가지고 왔지만..
아이가 이렇게 좋아하니 이번주 바쁜일 끝나면.. 조금 만들어 냉동고에 쟁여 두어야 겠어요.
위에서도 이야기를 하였지만..이렇게 미리 만들어 두면~
간식이나 밥반찬으로 아주 요긴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참고가 되시길요...^^
'폼나는 요리 > ♬ 일품·초대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겨울날 거뜬히 한끼, 시래기 영양밥 (0) | 2010.01.18 |
---|---|
♬ 원기회복을 위한 별미, 전복영양밥 (0) | 2010.01.14 |
♪ 확실한 속풀이! 황태콩나물 매운죽 (0) | 2009.12.30 |
♬ 간단한 초대요리! 꽃빵&양배추짜장볶음 (0) | 2009.12.29 |
♬ 찬밥으로 만든, 참치김치볶음밥 오무라이스 (0) | 2009.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