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3

♬ 황사가 지나간 뒤엔.. 관악산이 지척이였습니다.

최악의 황사로 학교 휴교령까지 내려질지도 모른다는 어제의 날씨가 거짓 말처럼,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오늘의 하늘은 파랗고 맑았습니다. 어제의 황사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더 맑고 깨끗한 하늘..! 꽃샘 바람이 다 몰고 내려간 듯.. 잠시 들린.. 아이의 교정.. 초록색 인조구장에서 연습에 한창인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