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일상다반사

♬ 수줍은 새색시의 미소같은 연분홍빛 아름다움~!

맛짱님 2007. 4. 1. 22:47

 

 

 

아직은  이른 듯..팝콘같은 꽃망울이..

 

 

알알이 ..개화를 기다린다. 

 

 

하루 이틀 후면..살구꽃 망을이.. 톡톡 터져..

 

 

수줍은 연분홍빛 미소로..나무 위에..하늘을,
온통 분홍색으로 덮을 듯..

 

 

망물망울 달려있는 저 꽃망울이 참 이쁘다.

 

 

 오래 산 동네지만..
예전에는..이렇게 큰 살구 나무가 있다는 것을 몰랐다.

 

 

어느세...파릇이 돋아나는 싹도 이쁘고.. 

 

 

개화한  살구꽃도.. 꽃망울도.. 너무 아름답다. 

 

 

 

살구꽃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보는 것 만큼..마음에 느낀 만큼.. 

 

 

글로.. 사진으로 다 표현을 하지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이다. 

 

 

수줍은 연분홍의 아름다움을 지닌 살구꽃!!!

 

 

서울의 한 복판인.. 울 동네에 흐드러지게 필 살구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