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모음&도시락/매일매일 도시락

♬ 봄도시락, 달래두부부침/봄동들깨탕/김치무침

맛짱님 2012. 4. 4. 08:03

4월인데.. 어제는 비가 오다가 눈이 내리더니 조금 쌀쌀해졌네요.

그래도 자연의 바람결이나, 식탁위 계절은 누가 뭐래도 봄입니다.^^

 

봄은 봄에 나는 제철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평소의 지론인지라..

가금적이면 제철에 나오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음식을 만드는데요..

도시락도 역시 마찬가지, 오늘은 봄도시락으로 준비하여 보았어요.

 

 

나른한 봄.. 제 철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들 많이 드시고,

매일 매일 건강하세요. ^^

 

 

◈ 달래두부전 도시락 (봄동들깨범벅, 산뜻한 묵은지무침) ◈

 

  

 

[재료- 4센치정도 지름크기완자 12개 분량]

달래 20그램(10뿌리정도), 다진파프리카 1숟가반, 두부 작은거 4분의1모 (50그램정도)

소금  넣는 시늉만(다른반찬이 심심하여 간은 쬐꼼 했어요. 소금을 대신하여 초간장을 함께 넣어도 좋다.)

부침가루 2분의1숟가락, 달걀 노른자 2분의1개, 깨, 기름

 

오늘 도시락 반찬 ... 산뜻한 묵은지 무침은 저녁에 만들고,

봄동들깨범벅과 달래두부전을 아침에 만들었답니다.

 

[참고] 달래 다듬는법/ 달래손질법/♬ 봄가득! 달래양념, 쭈꾸미 콩나물밥

 

달래는 2센치정도의 길이로 자르고, 파프리카는 굵게다지고,

으깬두부와 무침가루를 넣어 섞는다.

 

 

달걀 노른자 2분의1숟가락을 넣어 섞어주세요.

 

 

도시락 반찬통에 넣기좋은 정도의 크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숟가락으로 떠서 3~4센치 정도의 지름의 완자전을 부친다.

 

* 집에서 드실때는 초간장을 곁들여 먹는다.

 

 

앙증맞은 크기랍니다.

한 입에 먹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예요.

 

 

도시락 찬통에 넣었더니 한가득입니다.

심심한 간이라 만든것을 다 넣어 주었어요.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곁들이 반찬으로는요~~^^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저수분으로 조리한 봄동 들깨범벅이랍니다.

 

도시락 반찬 한번 분량의 작은 양이라 금세 후다닥 만들수 있었는데요~

봄동 들깨범벅은 ..뜨꺼워도 맛나고, 식어도 맛있는 반찬이랍니다.

 

[참고][저수분요리]고소한 맛이 일품, 봄동들깨범벅

 

 

봄도시락이라고 하였기에 묵은지를 산뜻하게 변신시켜서 무침으로 만들었답니다.

 

묵으지 무침은 미리 만들어 놓으면 수분이 빠져나와 맛이 덜해지니,

많은 양을 만들어 놓고 먹기보다는.. 한두번 먹을 수 있는 양을 그때그때 만들어 먹는것이 맛있어요.

 

[참고]♪ 묵은지의 산뜻한 변신, 묵은지 무침

 

 

현미를 반이상 넣어서 만든 현미밥이랍니다.

 

아이가 가리지 않고 잘 먹어서.. 잡곡밥도 진하게? 지어 넣어 준답니다.

(콩밥만 조금 가려요..ㅎㅎㅎ)

 

 

이렇게 봄식단으로 준비하였는데요~~

 

 

[3월] 매일매일 새로운 사랑가득, 맛짱도시락 모음

 

앞으로 계속하여 이어지는 봄도시락도 참고하여 보세요.

매일매일 계속되는 사랑가득  맛짱도시락입니다.

 

 

[참고, 어제 도시락] ♪ 미소국(된장국) & 채반찬 3총사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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