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짱의 즐거운 요리시간 ♬

벌써 수험생도시락 다섯번째인데요~ 추천수능도시락에 달린 댓글에 .. 아이가 수능일이 다가오니 육류를 피한다는 말씀이 있었어요. 시험이 늦게 끝나서 든든한 도시락으로 준비를 하는 엄마맘은 이해가 되지만, 더 잘 아시겠지만, 아이가 피한다면 굳이 육류반찬을 넣을 필요는 없답니..

가을은 버섯의 계절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버섯의 으뜸이라 불리는 표고버섯을 포스팅하여 봅니다. 버섯은 피는시기, 갓의 핀상태 등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답니다. * 동고 - 이른봄에 생겨서 갓이 열리지 않은 표고버섯. * 화고 - 표면이 희고 터져서 꽃처럼 무늬가 생긴표고버섯. * 흑화..

한이년전에 장흥의 정남진쪽으로 여행을 갔을때, 그지역 특색음식은 장흥삼합(표고버섯, 한우, 키조개)를 맛본적이 있는데요~ 요즘 텔레비젼을 통하여 장흥삼합이 소개되는 방송이 심심치 않게 나오네요. 방송을 보면서 어찌나 침이 삼켜지는~ 몇일을 견디지 못하고 장흥 삼합꼬..

블로그에 올리는 요리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맛짱네 가족들은 육식을 좋아하는 편이예요~ 그래서 그런지.. 한두주일 정도 고기 반찬을 안올리면 속이 허하다나 어쩌다나~합니다. 요몇일은 야채를 많이 먹자는 생각으로 고기반찬을 조금 멀리하였더니..ㅋ 가족들이 뭐라 하는것이 아니고 맛짱의 속..

아침저녁 쌀쌀하다 못해 한기가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어제는 구름이 잔득끼고 바람이 부는것이 을씨년스럽기만 하네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고저 뜨끈한 국물이 최고지요. 가을의 대표라고 할수 있는 버섯, 버섯을 뜸북 들어간 버섯육개장을 끓였어요. 나누어 먹을 요량으로 조금 많은 양을 만들어 ..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고운 단풍소식도 들리는 것이 아주 짙은 가을 속으로 이미 들어 온 것 같네요. 가을하면 생각나는 것은? 맛짱은 천고마비라는 단어가 떠 오릅니다. 아닌게 아니라 하늘을 쳐다보니..파란하늘이 많이 높아졌어요. 그럼 말이 살찌는 게절이 된것이 맞네요~ ㅋ 말이 살찌는 것이 아..

되비지탕 혹은 돼비지탕을 아시나요? 돼지고기에 비지를 넣어 만들 것을 이야기하는데.. 이북음식으로 분류가 된답니다. 지금 생각을 해보면 맛짱의 친정아버지가 이북분이시라.. 맛짱이 어렷을때.. 식단에 이북음식이 잘 올라 왔던 것 같아요. 정말 간만에 추억을 되살려 돼지갈비와 불린콩으로 돼비..

지난번 정남진에 다녀오면서 표고돌이님이 싸 주신 표고버섯의 양이 제법 많아 집으로 돌아와 햋빛에 말렸어요. 요즘같은 날씨에 3일정도 말리니 바삭하게 잘 말랐어요. 보약이 되는 보물같은 표고버섯을 종이 박스에 넣어두고.. 매일 약을 먹듯이.. 요리를 할때마다 조금씩 꺼내어 맛있게 먹고 있어요..

사실 김밥이라는것을 만드려면.. 먹는것은 간단하지만 김밥을 만들기 위해 다른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귀찮아서 잘 안만들게 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꼭 똑같은 김밥이 아니어도 맛있는 김밥을 만들 수 있답니다. ㅋ ~ 어떤분들은 맛짱이 만든 김밥을 ..

◈ 시루에 쪄서 만든 오곡밥과 진채식(묵은나물) 나의 평가 난이도 시간 아래참고하세요 분량 30명이상 재료 레시피를 참고하세요. 나만의 요리방법 오곡밥과 묵은나물을 드셨나요? 저희는 오늘 먹었어요.오전부터 저녁먹기전까지 대보름 음식을 준비하느라.. 바뻤답니다. 보통 대보름 전 날, 나물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