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줍은 새색시의 미소같은 연분홍빛 아름다움~! 아직은 이른 듯..팝콘같은 꽃망울이.. 알알이 ..개화를 기다린다. 하루 이틀 후면..살구꽃 망을이.. 톡톡 터져.. 수줍은 연분홍빛 미소로..나무 위에..하늘을, 온통 분홍색으로 덮을 듯.. 망물망울 달려있는 저 꽃망울이 참 이쁘다. 오래 산 동네지만.. 예전에는..이렇게 큰 살구 나무가 있다는 것을 몰랐다.. 사는 이야기/♬ 일상다반사 2007.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