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류·해물

동파육같이 만들어진 돼지고기 매운보쌈

맛짱님 2013. 7. 23. 21:53

울 회원님들... 맛있는 보양요리로 복땜은 하셨는지요?

맛짱은 보쌈을 만들어 한접시 푸짐하게 차렸답니다.

 

 

고거이 ...그냥 보쌈이 아니고 매운보쌈을 만들고자~~ 생각을 하고..야심을 가지고 시작하였던 보쌈.

ㅋ~ 그러나 생각보다는 덜 매운 보쌈이 만들어 졌는데요.

 

완성품은.. 동파육같은 느낌의 요리가 만들어졌다는~~

그래도.. 이것은 .. 매운보쌈이라고 하면서 상에 내놓은 매운보쌈 자세한 포스팅 들어갑니다.

 

 

19.방학특집요리모음1-떡볶이레시피*튀김*간식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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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파육같이 만들어진 돼지고기 매운보쌈 ◈

 

 

 

[재료] 통삼겹살 1kg, 된장 2숟가락, 큰것양파 1개, 매운고추 말린것 5개, 생강맛술 3숟가락

 

[조림장] 청양고추 12개, 마른고추 5개, 물 4컵- 끓인뒤 3분의1 한컵이 조금 넘는양이 되도록 한다.

고기익힌물 1컵반이 좀 안되는 양 , 간장 3숟가락, 쌀엿 5숟가락, 청양고추2개 다져서,

생강 저민것, 후추가루

 

[참고]♪ 생선*육류요리가 즐거워지는 생강맛술

[참고]♪ 삼겹살&돼지고기을 이용한 75가지 요리모음

 

삼겹살은 지난번 공구때 싱싱고기랑님께 구입을 하여 냉동을 하였던 것인데~

전 날 꺼내어..냉장고에서 해동하였습니다.

 

 

 

고기가 워낙히 싱싱하여 다른 양념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보쌈을 만들기 위해서 된장으로 밑간을 하였습니다.

 

 

삼겹살에 된장이 잘 묻도록 골고루 마사지를 해 주세요.

 

 

 

파가 떨어져서.. 옆지기가 들어오는 길에 파한단 사다달라 부탁을 하고,

파대신 양파를 대신하였습니다.

 

양파채를 썰고 된장으로 마사지한 삼겹살을 올려주세요.

 

 

매운고추와 양파로 이불을 덮고,

전기압력솥 메뉴 .. '찜에서 30분 취사' 하였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보쌈을 만드는동안.. 보쌈과 같이 먹을 것을 준비하였습니다.

 

마늘 저며썰어 기름없이 팬에 종이호일을 깔고 구워주고,

옆지기가 들어와 대파 잘게 채썰어 찬물에 담구어 쓴물을 뺀뒤에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양념하고,

가늘게 무채를 썰어 식초와 설탕을 섞어주고.. 찬물에 레몬즙 섞어서 즉석 무채피클 만들었답니다.

 

 

지난번에 만든 묵은지 피클 준비하였습니다.

 

[참고]군내나는 묵은김치, 산뜻한 배추피클로 재탄생

 

 

보쌈과 같이 먹을 재료들이 준비되는 동안.. 보쌈은 만들어 졌네요.

 

 

 

 

찬물에 헹구어 겉에 양념은 씻어주고, 고기를 익히고 나온 육즙은 ..

기름을 대충 걷어내고, 건지를 체에 받치고 나머지 국물은.. 보쌈 조림장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매운보쌈으로 양념을 하기전에.. 삼겹살에 기름은 대충 잘랐습니다.

 

매운보쌈을 만들 준비를!!

 

   

 

청양고추와 마른고추에 물을 넣어 3분의1정도만 남도록 끓여서 체에 받친다.

 

  

 

고기를 익힌뒤에 나온 국물과 섞고,

다시 청양고추와 생강저민것을 넣은 뒤에 끓여면 ..압력솥에 익힌 보쌈을 넣어줍니다.

 

 

센불에서 고기를 돌려가며 양념이 골고루 코팅이 되도록 합니다.

 

 

 

 

10분정도.. 돌려가면서  매운양념을 코팅하면 된답니다.

 

 

매운양념이 거의 줄어들면 완성.

 

드디어.. 매운양념 보쌈이 만들어 졌답니다.

색은 .. 동파육 같지만요, 오향은 안들어갔으니.. 동파육이라 하지 마세요.^^;;

 

 

뜨거우니.. 집게로 잡고 자르면 되는데요.

 

뜨거울때만 윤이나는 것이 아니고요, 식어도 윤이 반질반질 나는 보쌈이랍니다.

 

 

요렇게 먹기좋게 잘라주세요.

 

한손으로 모든 작업을 해야 했기에~~ㅎㅎ

사진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이해하며 봐 주시길요.

 

 

접시에 이렇게 가지런히 담아주세요.

 

 

미리준비한 무채, 파채, 즉석 무피클을 함께 담았습니다.

 

상추는.. 옆지기가 파와 같이 사왔네요.

조금남은 상추를 수확하려 햇는데.. 옆지기가 사온 것으로 놓았습니다.

 

 

구운마늘을 보쌈위에 가지런히 올렸습니다.

 

넉넉한 양을 구워서..파채와 무채피클과 함께 다른 접시에 더 담았습니다.

 

 

        ▲ 오이지냉국                                        ▲ 초간단, 원기회복에 좋은 부추김치

 

 

다른 반찬은 필요 없구요.

상추 넉넉히 담아내고, 삼삼하게 만들어 놓은 오이지 냉국과 잘 익은 부추김치를 올렸습니다.

 

 

동파육같이 만들어진 돼지고기 매운보쌈

 

생각보다는 매운맛이 적어서.. 매운보쌈의 의미가 조금 적어졌지만요~

사실 쌈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답니다.

 

 

하지만.. 고기는 항상 넉넉한 채소와 함께 드셔야~~^^

상추위에 취향대로 올려서 드시면 된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쌈장은 올리지 않앗지만.. 취향대로~~ㅎㅎ

옆지기의 취향에 맞게 만든 쌈이랍니다.

 

밥은 현미가 떨어져..쌀을 조금 섞은 보리밥과 함께 먹었습니다.

요거이 ..  맛짱네 맛난 중복요리였답니다.

 

 

울 님들은 오늘 메뉴는 무엇이었는지요? ^^

 

무엇이 되었던..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게한 행복한 식사시간이였기를요.

항상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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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겹살조림             ▲삼겹살김치찜             ▲김치말이감자         ▲돼지고기마늘보쌈

 

   

 ▲돼지안심통구이     ▲삼겹살간장소스      ▲삼겹살꼬치구이    마늘삽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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