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뚝딱 시원하게, 감자냉국

맛짱이 간단히 만들어 먹는 것중에 하나인 감자국.

여러가지 번잡스러운것이 싫은요즘.. 간단한 감자국으로 냉국을 만들어 보았네요.

 

 

한냄비끓여서 식힌뒤에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만들어 먹으면 되는 간단한 감자냉국.

제 철 나오는 감자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농산물정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건강양파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 간단히 뚝딱 시원하게, 감자냉국 ◈

 

 

[재료] 감자 큰것 2개, 물 7컵(다시멸치 12마리), 양파 2분의1개, 파, 소금

 

큼지막한 감자 2개를 꺼내어 껍질을 벗겼습니다.

햇감자라.. 숟가락으로 긁어도 잘 벗겨지는데..귀차니즘의 관계로.. 껍질은 칼로 그냥 벗겼어요.

 

조금 도톰하게.. 먹기좋은 크기로 나박 썰었습니다.

 

 

햇양파도 껍질을 벗기고 채를 썰었어요.

 

 

 

 

냄비에 물을 올리고.. 그냥 손질하여 볶아 놓았던 마른멸치 넣은뒤에 닥 5분 긇여서 국물을 내고,

감자와 양파를 넣고 익을대까지 끓인뒤에 다진마늘을 넣은뒤에 소금으로 간하고 파를 넣으면 끝!

 

 

완전 쉽지요?

 

낮에 끓여서 식힌뒤에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저녁에 드시면 된답니다.

 

조금 넉넉히 긇여서 처음에는 국으로 ~~

담날에는 냉국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

 

 

상에 낼때는.. 얼음 두어개 동동 띄워서 내어 놓으면 더 시원합니다.

 

* 얼음을 많이 넣으면 국이 싱거워지니 .. 적당히 넣어주세요.

 

입맛 없을때.. 밥맛없을때..ㅎㅎ

시원한 감자 냉국 한그릇 잇으면 밥 한그릇은 그냥 먹게 된다는..^^

 

평소에 맛나던 것들이 죄다 깔깔하여..

요즘은 이렇게 밥을 쉽게 먹을 수 있는것들과 끼니를 해결하고 있는 맛짱입니다.

 

 

폭닥한 감자가 입에 들어가면 사르르~~

디테일한 사진은 찍지 않앗지만.. 햇감자의 맛이 제대로 느껴지는 감자국이랍니다.

 

아이가 한그릇 먹고나니 땀이 쏙 들어간다면 좋다며~

한그릇 먹고 더 달라합니다.

 

더운날 밖에서 고생하고 들어오는 가족들을 위해서  .

 오늘은 시원한 감자냉국 한그릇 준비하는 것은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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