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맛짱네 동네마트가 봄맞이 세일을 한답니다.
마침 바나나가 저렴하게 세일을 한다길래..해독쥬스만들 바나나를 사러갔어요.
ㅋ 그런데... 조금 느즈막히 갔더니 세일 바나나가 다 떨어졌다는.. 그랴서 오늘 만들 것만 조금 사오고,
손두부집에서 방금 만들었다는 뜨끈뜨끈한 손두부 열명만 세일을 하길래..언녕 두모 집어왔답니다.
때맞쳐 내려 온 동생이 출출하다고 하면서 뜨끈한 두부 김치랑 반모를 먹고~
나머지는 두부강정을 만들었답니다.
삼삼하고 매콤한.. 그리고 안주도 되고 반찬도 되는 두부강정 참고하여 보세요.
[요리tip] ♪ 봄의 나른함과 입맛 찾아주는 봄나물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 고소하고 매콤한 두부강정 ◈
[재료] 손두부 1모반, 양파 작은것 1개, 다진마늘 3분의1숟가락,포도씨유 1숟가락,고추가루,
간장 5숟가락, 홈메이드조청 7~8숟가락, 물 2분의1컵, 생강맛술 2숟가락,
다진파 약간, 아몬드가루, 깨소금, 부침기름
두부는 즉석두부라고 불리는 손두부랍니다.
동네마트내에서 나름대로 유명한 코너 손두부인데요.
일반적으로 팩에들어있는 두부보다는 단단한 두부랍니다.
고소한것이 정말 맛있는 맛짱네 동네 두부랍니다. ㅎㅎ
동생이 반모를 먹고 난뒤라 한모반만 잘라서 조리를 하였답니다.
팬에 두부를 올리고, 소금 살짝 뿌려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었습니다.
요래 구워서 그냥 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나고요.
굽기전에 뜨끈한 두부김치를 만들어 먹어도 맛나고..ㅎㅎ
하지만, 맛짱은 두부강정으로 조리를 하였답니다.
두부가 식으면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양념을 넣어 뽀글뽀글 끓으면 파를 넣고 섞은뒤에 바로 두부를 넣어 저어가며 조림을 만듭니다.
사진에는 안나왔는데요. 주걱 끝이 얇은 알뜰주걱을 이용하면 두부가 주서지지 않고 잘 섞을 수 있답니다.
조림장이 완전이 다 없어지도록 조림을 만들면 된답니다.
양념이 없어질수록 두부는 진한양념과 일체가 잘되어가면서 맛있는 두부강정이 만들어 진답니다.
마무리는 대충 곱게 갈은 아몬드가루와 깨소금을 같인 넣어서 마무리를 하였답니다.
쨔잔~~ 요래 맛있는 매콤하고 고소한 두부강정이 만들어 졌답니다.
지난번 꿈낭구님이 올리신 두부강정을 보면서 츄릅하면 보고는 ..
오늘에서야 맛있는 두부강정을 만들었다는 ..^^
간은 그리 간간하지 않은 간인데요.
기호에 따라 간장의 양을 조금더 넣어 주시면 아주 간간한 두부강정이 만들어 진답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2~3일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만들어 지는데요~
맛짱은 주말에 ... 이것저것 챙겨서.. 나눔을~~ㅎㅎ
어떠세요. 영양많은 두부조림.. 그냥 평범한 두부조림의 변신이 아주 맛나지 않나요?
혹시나 술안주가 필요하신 분..바로 후다닥 만들면 아주 훌륭한.. 안주되는 반찬이랍니다.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참고]♬ 중금속 배출(황사)에 도움되는 요리 레시피 모음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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