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요리/♬ 사계절 반찬

♪ 간단히 준비하는 상큼함! 고소한 봄동무침

맛짱님 2012. 1. 6. 11:13

김장을 담군뒤에 김장김치를 열심히 먹엇는데요~

요노메.. 입맛이 어찌나 간사한지..ㅋㅋ

벌써 풋풋한것을 찾고 있네요.

 

겨울을 나려면 아직 멀었것만...입은 벌써 봄맞을 채비 체촉하고 있어요.

뭐~ 입에서 찾는것은 .. 몸에서 필요한것이라는 말이있죠?

풋풋한것이 먹고 싶으면.. 풋풋한맛을 선사해야지요~ㅎㅎㅎ

 

 

나를 위한 먹거리.. 가족을 건강먹을 거리!

오늘에 요리는 아주 간단히 준비하는 무침인데요.

깊어가는 겨울 먹으면 더 맛있는 봄동무침이랍니다.

 

 

간단히 준비하는 상큼함! 고소한 봄동무침

 

 

[재료] 봄동 320그램, 홍고추 3개(믹서에 갈아서 준비), 고추가루, 멸치액젓 2숟가락반~

          매실청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다진마늘 3분의1숟가락, 다진파 2숟가락, 깨소금

        

착한가격의 봄동.. 두포기 구입을 했어요.

두포기를 다 조리한것은 아니고, 어디서 봄동전레시피를 부탁하길래~

작업을 하고 남은 것으로 만들었어요.

 

봄동이라는 요 작은배추의 특징은 겨울추위를 견디면서 땅위로 나온것들인데요~

그 맛이 일반배추보다 수분이 적으며 뻣뻣하지만, 맛이 고소하고 달큰하답니다.

그래서 쌈이나 겉절이, 샐러도로 사용을 많이 한답니다.

 

겨울이 지내고 나오는 봄 동은 배추보다 작고 뻣뻣하지만 씹는 맛이 고소하고 좋으며,
봄 동은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하여 ..잃었던 입맛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봄 동으로는 비교적 많은 요리에 응용이 가능하고 생으로 무쳐 먹거나,

찌개, 겉절이 등으로 조리하여 먹는답니다.

 

 

봄동 꼬다리를 자른뒤에 입을 하나씩 떼어 내어 깨끗이 씻어줍니다.

 

 

물기를 털어준뒤에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잎이 큰것은 3둥분, 작은것은 반으로 자르고, 작은크기의 속잎은 그대로 무침을 하면 된답니다.

 

 

 

오늘 사용하는 양념은 홍고추에 마른고추를 약간 섞어서 했답니다.

재료를 섞어서 양념을 만들어 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무쳐내면 된답니다.

 

 

양념이 골고루 잘묻도록 골고루 섞는데요~

으쳐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 주세요.

 

개인의 기호에따라 싱겁거나 조금 더 달게 하고 싶으면 ~

무침을 하면서 멸치액젓과 매실청을 조금더 넣어서 맛을 내주셔도 되요.

 

 

마무리는 깨소금으로~^^

 

상큼하고 고소한 봄동무침이랍니다.

 

 

접시에 푸짐이 담아내세요.

맛짱에서 선물하는 풋풋함입니다.^^

 

 

3~4인 가족들이 드실 정도의 양인데요..일반 성인만 드신다면 2~3인정도의 양이예요.

슴슴하게 양념을 하여 부담없이 밥에 척척 올려 먹는것이 좋답니다.

 

 

요거 아삭아삭한 씹히는 식감이 지대로 나고요~

봄동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예요.

 

글구..요말을 적기 싫은데..ㅋ

괴기하고도 넘 잘 어울려용~^^

 

 

깊어가는 겨울 ..식탁위에 신선한 바람을~ㅎㅎㅎ

 

상큼하고 풋풋함이 느껴지는 봄동 겉절이 준비하여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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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명절요리(추석/설) 모음집 & 재활용요리모음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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