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물 요리

♪ 10분완성, 초간단 명란젓 두부찌개

맛짱님 2010. 2. 22. 07:59

나이가 들수록.. 빨리 간단히 만든는 후다닥 요리가 좋더라고요.
외출이 있는날에는 더 그런것 같고요~ㅎㅎ

오늘도 외출이 있었어요.
반찬은 있는 밑반찬으로 해결이 되는데.. 국물반찬이 없네요.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쪽에 자리 잡고 있는 사연있는 생식용연두부!
주섬주섬 꺼내고.. 냉동실에 보관하였던 .. 명란젓을 꺼냈어요.

 

그리고 후다닥~,완전 빠른 조리였답니다.
아마 사진을 찍지 않고 조리를 하였다면.. 십분도 안걸렸으리라는 생각이네요.^^

간단히 국물요리가 만들고 싶은분들 참고하여 보세요.
매력있는 명란젓 두부찌개랍니다.


◈ 10분완성, 초간단 명란젓 두부찌개 ◈

 

[재료] 두부 1모, 명란젓 3개, 물 1컵반, 마늘1쪽 저며서, 대파

두부는 두툼하게 나박썬다.

맛짱이 사연있는 두부라고 한것은.. 분명히 찌개용 두부를 사가지고 온것 같은데..
집에와서 보니.. 생식용 연두부였다는거~ㅎㅎ 바로 고거였어요.
왜이리 정신이 없는지..^^;;

하여간에 있는것이 연두부밖에 없으니.. 그냥 사용하였답니다.
명란젓은 냉동실에 보관을 하던거였어요. 1센치 두께로 자르고 파와 마늘을 썰어 놓으면
재료 준비끝!!! 넘 간단하지요?



두부와 명란젓을 뚝배기에 담고,



명란젓이 들어가는 찌개는 육수가 필요 없답니다.
이대로 끓여도 맛있답니다. 맛짱은 야채육수를 넣어주었습니다.

물의 양은 재료가 잘박하게 담길정도면 된답니다.



저민마늘도 한꺼번에 넣은 뒤에~



뚜껑을 닫고 너무 세지 않은 불에서 바글바글 끓여준다,



명란젓이 익을 때까지 너무 세지 않은 불에서 넘치지 않게 끓여준다.

* 약한불에서 끓으면서 명란젓에 함유되어있는 염분이 나와 국물의 간이 맞아 진답니다.
그래서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불에서 내리기전에 파를 넣은뒤에 우르륵~
완성입니다.



요렇게 알과 두부를 떠서 먹으면~
아흑~ 넘 뜨거워요~^^;;

드실때 두부가 뜨거우니 작은 크기로 잘라서 조심해서 드세요.
맛짱은 급하게 먹다가 입천장 다 데일 뻔했습니다.^^;;


국물으 요렇게 맑고.. 명란알이 둥둥~ㅎㅎ
국물맛이 아주 션해요.

요즘처럼 바쁜시대애 후다닥 국물반찬으로 권하고 싶은 찌개랍니다.

바쁜날.. 참고하여 보세요.
간단하면서도 가족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 명란젓 두부찌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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