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일상다반사

산청곶감축제 정모! 즐겁고 알찬 정모였습니다. ^^

맛짱님 2010. 1. 10. 15:05

 

어제 잘들어 가셨나요?

다른일도 못보고 실수없는 정모를 준비하느라  고생을 하였기는 했지만,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 하였기에.. 더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맛짱은 새벽 준비한 뜨끈한 백설기와 따뜻한 캔커피를 준비하여,

귤, 음료수, 커피..을 차에실고 집결장소에 이른시간이 7시에 도착을 하였어요.

부지런한 기사님은 벌써부터 와서 차를 대가하여 주시고..

짐을 옮겨 실고 하니.. 회원님들이 하나둘씩 오기시작하더니..

중간에 못오신다는 남준다님을 제외하고는..약속시간전에 모두 도착을 하였답니다.

참 한분이 조금 늦게 도착을 하여 모두 기다리기는 했지만..

우찌나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지.. 정말 놀랏습니다.

 

떡과 커피로, 음료수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산청으로 고고씽~~ㅎㅎ

중간에 대전에서 꿀송이님을 태우고 산청에 도착을 한것이 11시가 조금 넘는 시간이엿답니다.

날씨도 좋고, 고속도로도 뻥 뚫려~

정체와 서행없이.. 도착을 하였어요.

 

 

초대하여주신 벌침님 내외분과 인사를 나누고..

멀미등으로 몸이 조금씩 불편하신분은 벌침도 맞고~

곶감축제의 장을 돌아보면서~

장도 보고, 제공하여주신 두부떡국도 먹고~

공연, 한우시식, 무료뻥튀기도 받고..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보고~

근처 재래시장을 구경하면서 장도보고~~

곶감작목반에서 제공하여 주신 곶감 1박스, 감식초~

선물을 한아름 얻어서 왔답니다.

 

집에오는길에는 농림부 블로그이신 새농이님이 함께 간 덕분으로~

진주성 (촉석루, 의암지, 논개사당..) 둘러보고

곶감농가(류진농원) 에서 맛있는 단감을 먹으면서 평소에 궁금해 하던 질문들고 하고,

단감을 각각 한줄씩 선물로 받고 , 맛있는 쌀도 선물받고

(이벤트 상품으로 회원님들께 나누어 드렸어요.산천녹미)

곶감축제장에서 구입한 선물과 남은 감식초는 돌아오는 차속에서 ..

회원님들게 골고루 나누어 드렸고, 수량이 풍부하여 이벤틀르 진행하였고,

아긴없이 다 나누어 드렸답니다.

 

경험이 없는 맛짱의 진행솜씨가 매끄럽지 못하여 버벅~~ㅎ

선물을 나누어 드리는게 이렇게 힘든줄 다시한번 깨달았답니다.

 

워낙이 장거리라 오고가는 시간을 빼면 얼마 안되는 시간이였는데~

짧은 시간 아주 알차게 보내고 왔어요.

 

돌아오는길도 막힘이 없어 고생을 하지 않았구요~^^

경비는 회비보다 오버되었지만.. 맛짱이 기꺼이 지불을 하였답니다.

(가이드를 하여 주신 새농이님과 황동원님이 계셔서. 진주성 입장료는 저렴하게 내었답니다.)

 

돌아오는길에 덕유산 휴게실에서 저녁을 먹는데..

맛짱의 카드를 빼앗다 시피하고 대신 계산을 하여준 지성맘님~

저녁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맛짱이 쏠께요~ㅎㅎ

 

미숙한 진행솜씨로 .. 상품을 나누어 드리느라 정말 고생을 한 맛짱이구요~^^;;

회비를 훨신 웃도는 선물과 상품을 한아름씩 받고 흐믓해 하기는 회원님들을 보니..

기쁨 두배가 되었답니다. 차안에서 즉석으로 준비한 이벤트는.. 지연관계 및 운영자에게 편파되지 않도록~

맛짱이 나름대로 공정하게 진행을 하였으니, 혹시나 이벤트선물을 못 받았다고 섭섭해 하시는 분이 없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음에는 연습(?)을 많이 하여.. 더 재밋고 알찬 정모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일단은.. 정모에 있었던 일은 대략적으로 스케치를 하여 보았고요~

사진은 .. 정리를 하는대로 올리겠습니다.

 

초청하여 주시고 선물가지 한아름 해주신 산청곶감 작목연합회와 산청벌침님,

가이드를 자청하여 회원님들의 남는시간을 알차게 꾸면주신 새농이님,

바쁜시간을 쪼개어..멀리서 오셔서 안내를 하여주신 이영선님과 황동원님외..여러분! 

지난주인가.. TV에 나왔던 돌집~ 많은 회원님들이 방문과 질문에 자세한 안내와 설명을 하여 주신

돌집선생님 내외분! 곶감농가 체험과 단감선물까지 도움을 주신류진농원의 사장님 내외분,

특별히 맛있는 쌀을 선물로 주신 사천녹미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 빼먹을 뻔 했네요.

어제 하루 회원님들의 안전과 재미를 선사하여 주신 대한여행사 기사오빠님께도 감사의 마음의 전합니다.

다음에도 장거리 여행이 있을때 부탁드릴께요.^^

 

어제 참석하여 주신(존칭생략)..회원님들 반가웠습니다.

 suki, 김영순, 박순덕,장금숙, 꽃향유, 자전거, 산적과선녀, 정국화, himmel, 김현주, 안순희,

강성애. 지성맘, 정지성, 모니카, 정창길, 신현자, 엘도라도, 조순자, 울타리,박지인, 이예령,

이혜진,배추머리, 김관현, 김가은, 새농이, 꼼지락, 정경숙, 꿀송이,꾸러기(개인적으로 참가)

 

앞으로 카페에서 더 자주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착하여 문자 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

 

 

사진은 정리하는 대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정모 참석하엿던 분들은 후기 부탁드리고,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은

댓글로함께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이 모일수 있는 정모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