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요리/♬ 도시락·간식

♬시원하고 든든한 미숫가루 과일펀치

맛짱님 2009. 5. 30. 10:01

날씨까지.. 한여름 더위마냥 지치게 만들고 있네요.
더위나 추위나.. 처음에 오는 날씨에 더 힘들지요.

날씨가 더워지면 시원한 것을 찾게 되는데.. 울님들이 찾는 음료는 무엇인지요.
맛짱은.. 정해 놓고 먹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은 미숫가루를 많이 먹고 있어요.

지인이 작년 가을에 시골서 보내주신 것을 모조리 넣고 갈아서 미숫가루를 만들었답니다.
건강에 좋다는 검은콩, 검은깨등을 넣어 만든 미숫가루~ㅎㅎ
어려서 먹던 보리 미숫가루와는 정말 많이 달라진 고급스러운(?) 미숫가루...
어머니께서 간식으로 미숫가루 한사발 타서 내어 주시면 정말 맛있게 먹었었드랬지요~ㅎ
그런데 요즘은 먹거리가 너무 풍부하여서 그런지.,.미숫가루에 참맛(?)을 모르는것 같아요.

 

ㅎㅎ 어찌까나 아이들에 입맛에 조금 이나만 맞게 하려고 .. 미숫가루에 아이가 좋아하는 과일을 썰어 넣었어요.
그리하여 만든것이 미숫가루 과일펀치랍니다.^^

◈ 시원하고 든든한 미숫가루 과일펀치 ◈



[재료] 미숫가루, 차가운물, 과일, 음료용시럽

* 미숫가루는 개인의 입맛에 맞게 농도를 조절하시라고 양을 적지 않았어요.
  그냥 마시듯이 드시고 싶을때는 조금 묽게.. 조금 되직하게 만들어 숟가락으로 떠 드시려면 미숫가루의 양을 
  늘리면 되고, 과일은 좋아하는 과일을!


[참고] ♪ 각 종 음료에 들어가는 시럽만들기


미숫가루는 어느것을 사용하여도 좋아요.
여러가지를 넣어 만든 미숫가루보다.. 조금 단순한 미숫가루가 더 맛있답니다.

물은 차가운 물과 과일을 준비하는데.. 과일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으니.. 집에 있는 과일을
1센치 정도의 작을 크기로 잘라줍니다.

*  차가운 물을 대신하여 우유에 미숫가루를 타면 더 고소한 맛이 납니다.
   여러가지로 만들어 보았는데.. 개인적은로 맛이 강한 요구르트는..맛의 조화가 덜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참고하시라고요.




친환경 밀폐용기  글라스락에 차가운 물을 부어주고 미숫가루를 넣어 잘 풀어 섞은뒤에 시럽을 넣어
개인의 입맛에 맞게 당도를 맞추고 잘라 놓은 과일일은 넣어주면 끝! ^^

참! 쉽죠~잉~~~^^



간단하지만 과일향이 가득한 미숫가루 펀치랍니다.

색이 조금 시커멓치요? 검은콩과 검은개를 넣어 만든 미수가루라 색이 좀 어둡네요.

미숫가루 펀치는.. 먹는 재미가 있어요.
수저로 과일과 함께 먹으면 새콤 달콤과 구수한 미숫가루가 술술 잘 넘어 간답니다,
맛짱네 아이도 미숫가루를 잘 안먹엇는데..
아이가 한 그릇을 비우고는 하는말이 '엄마 과일이 달콤하여 미숫가루가 더 맛있다'고 합니다. 

 

간식으로 미리준비 하여 둘때는 글라스락에 과일과 미숫가루를 따로 준비하여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두었다가,
출출할때나 먹기 직전에 꺼내어 컵이나 그릇에 미숫가루와 과일을 섞어 담아주면 됩니다.


요렇게~ㅎ

미숫가루펀치가 좀 낯설겠지만...구수한 미숫가루에 과일이 넉넉히 들어 있어 먹기가 아주 좋아요.
하컵 먹고 나면 든든하면서 과일에 들어 있는 각종 비타민까지 넉넉히 섭취를 하여 그런지,
먹으면서 몸이 가벼워짐을 느낍니다. ^^

울 님들도 참고하시고 건강해지는 간식!
미숫가루 과일펀치 만들어 드세요.

♪ 가슴까지 시원한 수박 슬러쉬, 더운날 갈증 해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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