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시간이 많다보니..지하철의 구세군을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땡그랑~!땡그랑~!! 종소리가 나면 무의식적으로 주머니에 손이..
작은돈이지만.. 꺼내어 가끔 냄비에 넣고는 총총총 발걸음을 재촉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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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리 많이 지나다녀도 못 보았는데 오늘은 분홍색의 간판(?)이 새삼 눈에 뜨이네요.
그 분홍색 간판의 실체는 디지털 자선냄비였습니다.
교통카드(일반 충전용)를 대어보았는데 삐~~ 하고 x 표가 뜨더군요-..-
T 머니카드만 해당 된다고 하네요.
위에 적혀 있는 카드중에 하나인 은행 카드를 대었더니 1000원이 차감 되네요.
'일반 충전교통카드도 해당이 되면 더 좋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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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짱의 손이 짧아(^^;;) 아쉽게도 카드(교통카드기능이 있는 카드)를 기부하는 모습은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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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도 이쁘지요?
교통카드만 대면 다른 절차없이 천원이 차감 됩니다.
한번에 천원이지만, 반복기부 가능하답니다~^^
디지털자선냄비에 기부를 할 수 있는 카드는 위에 적힌은행카드와 백화점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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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 천원!
천원으로 함께 나누는 따뜻한 행복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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