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 한그릇에 영양이 가득, 새우 브로컬리죽 점심시간이 거의 다 되어 갈 무렵 아침 잘먹고 등교한 아이에게 문자가 왔다. '엄마 배아파, ㅠㅠ' 깜짝 놀래서 왜그러는데..하고 답신을 보냈다. '아침에 먹은것이 체햇나봐 양호실에서 약 먹었어..ㅠㅠ' 그래서 속이 불편하면 점심은 건너 뛰라 일렀다. 두어시간이 지난 뒤 다시 문자 '엄마, 점심 안 먹.. 폼나는 요리/♬ 일품·초대요리 200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