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7

'요나스쿨'아프리카 차드에 희망을 세운 故 박용하

오늘 저녁에 방영된 SBS 희망TV를 시청하였어요. 화면에 나오는 박용하씨의 모습이 너무나 생생하였습니다. 화면을 보면서 마치 살아있는듯한 착각을.. 그러나 박용하씨의 친구인 박희순씨의 목메는 목소리.. 눈가에 맺힌이슬을 보고는.. 금세 현실로 돌아 왔어요. 아프리카에선 한국 돈으로 140원이면 ..

엄마와 동생을 책임져야하는 11살 진수이야기...

작년 7월 굿네이버스와 인연을 맺게 되면서 알게 된 아이들..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몇 번 자원봉사했던 이야기들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맘에서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안타까운 가정이 있어... 울 님들과 함께 도움을 전할 방법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진수가정을 소개하여 ..

뒤로 자라는 팔을 가진, 11살 영민이의 소원...

맛짱의 딸아이가 아주어렸을때..보행기를 타고 있다가 계단아래로 굴러 떨어진적이 있어요. 빨래를 널고 있는 잠깐이였는데.. 아이의 울음소리에 놀라 가보니.. 피가 철철나더라고요. 다른 생각할 겨를도 없이 아이를 안고 정신없이 근처 병원으로 뛰어 갔습니다. 가까운 곳이였지만 어찌나 멀게 느껴..

너무 미안하다..슬기만 두고 떠나야 해서..

"따뜻해" "엄마 손 정말 따뜻해" 서로에게 유일한 버팀목인 엄마와 슬기 빛이 들어오지 않는 방 한구석, 12살 슬기는 엄마의 희망입니다. 그러나 이 따뜻한 손을 언제까지 잡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온 몸에 퍼져버린 암세포 고통을 견디는 엄마 그런 엄마를 지키며 희망을 주는 엄마의 유일한 간병인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