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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돌돌 말아 만든, 과메기 김초밥

맛짱님 2015. 12. 16. 12:12

울님들 김장은 하셨남요? 맛짱은 지난주 목요일에 김장을 하였답니다.

그리 많은 양은 아니지만.. 혼자서 하였더니.. 온몸이 뻑쩍찌끈.. 몸살끼도 있어서 한이틀 쉬었더니.. 지금은 좀 나아졌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한이틀 누빈둥빈둥 하고 있었더니.. 몸이 근질근질..ㅎㅎ

주말에 냉장고에 있는 재료 꺼내어 과메기 초밥을 만들었네요.



요래.. 한그릇 요리는 별다른 반찬이 없어도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있는 재료로 돌돌돌 말아 만든 과메기 초밥과 봄동 된장국 만들어 휘리릭!!  맛난 저녁을 먹었네요.




[생선요리] 과메기 손질법& 과메기 맛있게 먹는 법


[참고]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무/무와 무청 시래기요리모음

 

 

 

◈ 간단히 돌돌 말아 만든, 과메기 김초밥◈



[재료] 과메기 3마리, 달걀 2개(소금, 깨소금 약간씩), 현미밥 3공기반, 배합초가루 4~숟가락, 생와사비,

봄동, 물미역, 봄동된장국


해풍으로 말린 과메기랍니다. 올해는 씨알이 좀 작지만.. 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어찌나 깔끔하고 맛난지.. ^^

예전에는..어느곳이 과메기가 좋은지.. 검색을 하거나, 현지에 사는 지인께 부탁을 하여 구입을 하였었는데요.


구료포 해풍 과메기를 만난후부터는 ,, 여그것만..ㅎㅎ

개인적으로 믿을 만한 곳이기에..최근 3년은 해풍 과메기를 잘 먹고 있네요.



지난번 해풍 과메기를 받자마자 .. 쌈과 같이 먹었습니다.

기름기가 흐르는 것이.. 마치 연출을 한것 같은 사진이 만들어 졌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중시하는 맛짱인데요. 절대로 기름을 칠하거나 하는 작위것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에 오해를 하시는 분이 계시는 것같아 짧게 적고 포스팅 시작합니다.


[생선요리] 해풍으로 말린 꽁치과메기



질문하시는 분이 많아 .. 과메기 보관법을 다시 한번 적습니다.

과메기를 먹고 남은 것은... 진공기에 넣어서 밀폐를 하여 냉장 보관을 하여 빠른시일에 드시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요.

바로 드실것이 아니면.. 바로 냉동을 하여 주세요.



진공기가 없으신 분은.. 랩으로 꽁꽁 동여서 보관을 하시면 됩니다.



요긋은 . 처음부터 초밥을 만들 요량으로.. 껍질을 벗긴후에 랩으로 포장하여 보관을 하였던 것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냉동을 하였던 과메기 인데요. 냉동실에서는 색이 황토빛으로 변하고,

해동이 되면 원래 색으로 돌아 온답니다. 해동을 할때는 가급적이면 시원한 냉장고에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뜨뜻한 실온에서 해동을 한것보다 냉장고 해동을 한것이 더 싱싱해요.)



밥은.. 맛짱네가 주로 먹는 현미밥입니다. 백미1:현미2로 지은 밥인데요.

현미가 뻑뻑할수 있으니.. 씻어서 담구었다가 했습니다.


배합초는.. 시판용 가루를 사용하였습니다.

배합초 만드는 법이 궁금 하신분은 아래를 클릭하여 참고하세요.


[요리의기초] ♪ 초밥 비빔용 배합초(단촛물) 만들기




[요리의기초] ♬ 바다의채소 미역! 물미역 손질*보관*미역요리법


밥이 식는 동안.. 조금씩 남은 물미역과 봄동을 꺼냈습니다.



김밥용 김에 현미밥을 깔고, 생와사비를 한줄 쫘악~!! ㅎㅎ


밥에 들어가는 와사비의 양은 기호에 맞게 넣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리tip] ♪ 청어과메기로 만든 김초밥과 배추쌈



과메기 한마리 올리고, 물미역 올려서 돌돌돌, 다시 한장에는 과메기 올리고, 봄동 올리고 돌돌돌~!


[일품요리] 내 맘대로 만들어 먹는 과메기 김말이 초밥



만들다 보니.. 과메기 색이 너무 시커먼스해서 .. 접시에 담으면 덜 이쁠것 같아서~ㅎㅎ

달걀 두개 깨서 달걀 말이 만들었습니다.



나머지 초밥을 달걀말이 초밥으로 만들었습니다.



날씬한 초밥 4개를 만들었습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한입에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입니다.  파릇한 봄동과 과메기를 넣은 초밥입니다.



물미역과 과메기를 넣어 만든 것이고요~



두툼한 달걀을 넣어 만든것 까지.. 3가지를 만들었네요.



가스불에서는.. 구수한 봄동 된장국이 만들어 졌습니다.


촛점이 안맞았네.. 요즘 사진을 찍으면.. 촛점도 안맞고..왜케 잘 안나오는지..

좀 성의가 없어 보이지만.. 이해하고 봐주세용~^^;;





돌돌돌 말아서 만든 과메기 초밥과 달걀말이 초밥입니다.


[생선요리]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3탄 & 과메기구이



큰사진으로 확대!! ㅎㅎ


과메기와 아삭한 봄동.. 톡쏘는 과메기 초밥 .. 완전 맛있습니다.



부드러운 달걀을 넣어 만든 달걀말이 초밥.. 과메기 초밥을 먹는 중간중간에 드시면 더 맛나요. ㅎㅎ



오돌오돌한 물미역과 과메기.. 궁합도 맛도 좋습니다.


[도시락] ♪ 사각사각 먹는 재미가 있는 사각모양 김초밥



드실때.. 밥이 좀 싱겁다 하시는 분은.. 초장 조금 찍어 드셔도 되고요~

와사비 장을 찍어 드셔도 되는데요. 옆지기는 초고추장을 찍어 먹고, 맛짱은.. 요래 사진으로 연출하면서 보여드리고..

초고추장이나 와사비장없이 봄동 된장국과 맛있게 먹었답니다.


[일품요리] ♪ 과매기 사각초밥과 과메기 봄동 무침



과메기..그냥 드셔도 좋지만요~!

과메기 초밥으로 만들어 드셔도 아주 잘 어울리니.. 참고하여 보시길요.

다른 반찬 없는 .. 간단 일품요리로도 짱입니다. ^^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참고]♪김치백서-재료고르기/김장*사계절김치&김치요리모음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