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말 하면 잔소리! 세말하면 쓸데없는 말! ㅎㅎ
꽈리 고추로 만든 매콤한 밥도둑, 일명..고추무름(무릇). 꽈리고추 새우젓조림을 소개합니다.
무릇이라는 말이 생소할수도 있는데.. 어디 사투리인지.. 푹익펴서 만든것을 무름(무릇)이라고 하더만요.
오늘은 꽈리 고추를 푹 익혀서 만든 꽈리고추 무름(무릇).
매콤하고 부드러운 꽈리고추와 새우젓의 만남으로 만들어진 소박한 밑반찬이랍니다.
[참고]숙취해소,간을 보호해주는 명태*황태 알고드세요~^^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 고추무름(무릇)/꽈리고추 새우젓조림 ◈
[재료] 꽈리고추 100그램, 새우젓-육젓 1숟가락, 기름 1숟가락반, 다진마늘2분의1숟가락, 마른고추 1개, 물 1컵
꽈리고추를 반으로 어슷 썰었습니다.
매운맛이나는 고추라 씻으면서도 매콤한 냄새가 살짝 풍겨옵니다.
매콤한 고추라 건고추는 안매운것으로 ..ㅎㅎ
[생선요리] 반찬되고 안주되는 요리같은 반찬/꽈리고추 황태코다리볶음
기름과 마른고추 다진마늘을 넣어서 잘 섞으면 가열을 하여 기름에 풍미를 더합니다.
다진마늘이라 불이 세면 빨리 타니 .. 은근한 불에서 가열을 해 주세요.
손질한 꽈리고추와 새우젓을 넣었습니다.
[볶음] 매콤한 청양고추 멸치볶음
새우젓은 육젓이라 새우의 사이즈가 먹을만 하게 큽니당~ㅎㅎ
젓가락으로 잘 섞어가면 타지않게 볶아주시고,
꽈리고츠가 수미 죽고 파릇한 빛이 돌면 물을 넣어주세요.
[돼지고기] 반찬되고 안주되는 매콤한 삼겹살 꽈리고추조림
멸치 다시물을 넣으면 감칠맛이 더 있는데.. 일반 물을 넣어도 맛있습니다. ^^
물을 잘박하게 넣고, 고추가 부드럽게 무르게 가열을 하면 됩니다.
너무 센불에서 끓이면 물이 빨리 줄어드니.. 중간정도의 불에서 은근히.. 가열을 하면서,
고추에 간과 맛이 잘 배이도록 끓여주세요.
[요리tip] ♪ 맛있는 사계절 반찬, 된장양념 꽈리고추
고추의 초록빛이 조금 탁해지면 불을 줄여서 잠시만 가열을 하면 완성입니다.
새우젓 대신에 멸치나, 마른새우 등을 넣어서 만들어도 맛있답니다.
멸치나 새우를 넣었을때 간은 국간장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굴물까지 잘박하에~^^
우리네 어머니 할머니께거 밭에 나가 고추 따다가 바로 만들어 주시던 반찬.
옛날 할머니 손맛이 생각나는 소박한 반찬입니다.
꽈리고추 만으로 소박하게 꾸밈없이 만든 반찬이지만~!
입맛에는 착착 붙는 반찬이랍니다
밥이에 맛있게 만들어진 고추무름(고추무릇) 하나 올려서 먹으면~ㅎㅎ
고추무릇이..뭔 맛 인가 할까요? 별맛없이 고추조림이구만 .. 하시겠지만,
요래 먹고.. 국물 조금 찍어 먹으면.. 밥한그릇이 금세 뚝딱!
요긋이 은근히 중독되는 맛을 가지고 있답니다.
중독되는 소박한 맛이 궁금하시거덜랑 ..
고추무름(고추무릇)/꽈리고추 새우젓조림 참고하여 함 만들어 보시길요~^^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