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일교차가 많이 나서 그런지.. 요즘은 뜨끈한 국물이 생각이 납니다.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는 무청시래기 를 이용하여 만든 구수한 된장국.
한번 만들어 놓으면 사골국처럼 여러번을 맛있게 먹는 된장국입니다.
건더기를 넉넉히 넣어 만들었더니 더 맛있네요.
요즘 먹으면 더 맛있는 구수한 무청시래기 된장국 자세한 포스팅 들어갑니다. ^^
[참고]숙취해소,간을 보호해주는 명태*황태 알고드세요~^^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 구수한 무청시래기 된장국 ◈
[재료] 무청시래기 500그램, 다시국물(물 3리터~, 멸치, 새우 2숟가락, 마른표고 슬라이스 2분의1컵정도, 다시마),
우거지(된장 2숟가락, 고추장 2분의1숟가락, 포도씨유 1숟가락), 된장 3~4숟가락, 표고버섯가루 수북히 1숟가락,
대파
요긋은 냉동실에 보관을 하고 있던 무청시래기 랍니다.
최근에 냉동을 하였던것인데요. 말리지 않고 삶아서 냉동을 하였던 수박부 무청이랍니다.
[볶음] 수박무 채 볶음(소고기 무채볶음, 들깨 무채볶음)
된장국을 끓일때는 조금 넉넉한 양을 끓이는데요.
무청시래기가 적은 것 같아서 한덩어리 더 꺼냈는데.. 요긋은.. 말린무청을 삶아서 넣어 둔것이네요.
찬물에 담구어 해동을 하였습니다.
무청시래기 해동이 되는 동안 된장국물을 끓일 다시물을 만들었습니다.
## [참고] ♬ 요리의 기초가 되는 여러가지 육수 만들기 ##
물 3리터에 다시마 , 마른표고버섯, 마른새우, 다시멸치가 없어서 지리멸을 넣고 팔팔팔~ㅎㅎ
물이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5~10분 정도만 끓인후에 건더기를 건져 내시면 됩니다.
맛짱은 건지를 그대로 두고,.. 된장을 풀었습니다.
된장의 양의 집집마다 된장의 간이 다르니.. 적당히 풀면서 간을 보시면 되겠습니당.
된장을 풀고 간을 보았을때 좀 심심한 정도로 풀어야 국 다 된후에도 짜지 않습니다.
해동한 무청시래기는 5센치 정도의 길이로 잘라 된장, 고추장 약간, 기름한숟가락을 넣어서 조물조물~!
넘치지 않게 불의 세기를 조절하면서 우거지가 부드러지도록 끓여주세요.
중간에 간을 보고 짜면.. 뜨거운물을 추가하여 우거지가 부드러워 지도록 끓여 주시면 됩니다.
충분히 끓어 무청시래기 가 부드러지면.. 표고가루 수북히 한숟가락을 넣어 감칠맛을 더 내주고~
파를 넣어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마늘은 안넣어도 됩니당. ^^
국을 먹을때는 짠국물을 많이 섭취하는게 문제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간은 짜지 않게.. 국물을 적게.. 건더기를 넉넉히 넣어서 끓이는 것이 .. 먹을때 부담이 가지 않아 좋으네요.
요즘 맛짱의 조리법을 보면., 삼삼한 간으로.,. 국은 싱겁게,
기름을 줄여서 많이 조리를 하는데요.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 나이가 되니?.. 조리법을 자연스럽게 바꾸게 되네요.
지금 막 끓여낸..뜨근한 무청시래기 된장국입니다. ^6^
삼삼한 간으로 만들어 먹을때도 부담이 없습니다.
간을 세게 하지 않았지만.. 구수한 국물이 진한맛이 나는 된장국이랍니다.
우거지 된장국에 김치 한가지만 있으면 다른반찬은 필요가 없지요~ㅎㅎ
요맛에 무청시래기 된장국을 만들때면 넉넉한 양으로 만들어 .. 냉장고에 넣어 두고 보양식을 먹는것처럼 먹는답니다.
구수한 된장국에 뜨끈한 밥을 말아서 후후 불면서 먹는 구수한 맛.. 다 아시죠? ^^
요즘처럼 일교차가 많이 나는 먹으면 더 맛있는 구수한 무청시래기 된장국이니 ~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