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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되고 안주되는 파프리카 돼지고기볶음

맛짱님 2014. 8. 29. 11:07

개인적인 일로 두어주 동안 정신이 없었습니다.

아직 정리가 된것은 아닌데.. 가닥이 잡혀 가기는 합니다. 그랴도 해결이 되려면 조금 시일이 걸릴듯요~ㅎ

가끔 카페에 얼굴이 보이지 않더라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요.


카페에 자주 들어오지를 못하니.. 손이 근질근질.. 울 회원님들이 궁금하고 보고파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몸은 바쁘고 정신은 없지만.. 마음만 카페에 들락날락 하고 있었다는 ..

카페에서 보내주시는 걱정의 쪽지와 말씀..감사합니다. 아무일 없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저녁 반찬으로..과즙이 풍부한 싱싱한 파프리카와 양파, 돼지고기를 넣어서 볶음반찬으로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쁜관계로.. 가장 간단히 만들수 있는 볶음.. 그래도 맛은 일품요리 부럽지 않은 파프리카 돼지고기볶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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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찬되고 안주되는 파프리카 돼지고기볶음



바삐 다니다보니.. 제일 간단한 구이를 가끔 만들어 먹었는데요~

목살을 구워 먹고 남은 두조각으로 .. 오늘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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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센치 정도의 굵기로 채를 썰고, 소금, 후추가루, 생강맛술, 다진마늘, 다진파를 넣어서 조물조물 밑간을 합니다.



밑간을 한 돼지고기에 전분을 넣어서 잘 버무려 주시고,



함께 볶아 줄 채소를 준비하면 됩니다.



잠깐의 시간이 지나면 고기에 전분가루가 스며 듭니다.



팬에 기름을 두루고 돼지고기를 익혀줍니다.


[돼지고기] 동파육같이 만들어진 돼지고기 매운보쌈



돼지고기가 거의 익으면~



준비한 채소를 넣어 주시고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굴소스와 청양고추 다진것, 다진파를 넣어서 양파 숨이 죽을때까지만 볶아주시면 됩니다.


* 굴소스가 없으면 ..간장, 식초 등 깐풍양념으로 대신하여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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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깨소금으로~ㅎㅎ


깨소금은 없으면 패스하셔도 괜찮습니다.



채소를 아삭아삭.. 돼지고기는 부드럽습니다.



접시에 담으면 일품요리처럼 폼납니당.



맛장은 팬에서 그냥 접시에 옮겨 담았는데요~

담을때 아쁘게 담아주시면 더 멋있습니다.


살짝 매콤한 맛과.. 굴소스의 위력?ㅎㅎ

아삭한 채소와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아주 맛있습니다.


맛짱네는 반찬으로 먹었지만,. 안주로도 아주 잘 어울리는 메뉴랍니다.



마땅한 반찬이 없거나 폼나는 안주를 후다닥 만들고 싶으면 참고하여 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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