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는 요리/♬ 일품·초대요리

맛있는 일품요리 해물카레

맛짱님 2013. 4. 17. 22:37

카레가 가끔 생각나는 맛짱.. 옆지기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

일년에 두번 만들어 먹으면 많이 만들어 먹는데요.

 

오늘은 일년에 두번중에 한번인 카레를 만들어 먹는 그날이네요..ㅎㅎ

바로바로 묵은감자처리에 일환으로 맛잇는 해물 카레를 만들었답니다.

 

 

냉동고 있는 해물을 넉넉히 넣어 만든 해물카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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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일품요리 해물카레

 

 

[재료]카레 2봉지, 감자 8개, 호박 3분의1개, 당근약간, 양파2개, 양파삭까지사용,

오징어1마리, 중한15마리, 홍합120그램, 관자 2개, 물 1600ml, 기름

 

양파와 감자는 싹난감자를 정리하였습니다. 당근은 바람날락말락하는 것을 구제하였구요.

조금남은 호박을 잘랐습니다.

 

 

냉동고에 있는 손질홍합 해동하고 오징어, 중하, 키조개를 준비하였습니다.

 

오징어는 먹기좋게 자르고, 중하는 껍질을 벗겨서 반으로 저미고,

키조개는 테두리에 있는 얇은 막을 벗긴뒤에 얇게 저며 썰었습니다.

 

조금 바삐 준비하느라 과정샷을 못찍어 글로 적었습니다.

 

 

넓은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감자, 양파, 당근을 볶다가 ~

감자가 반정도 익으면 키조개를 제외한 해물을 넣어서 볶아주세요.

 

 

조금 덜 녹은 홓합을 그대로 넣었더니 덩어리로 돌아다니네용~~ㅋ

 

 

해물과 채소를 섞은뒤에 넣은것은 양파싹..ㅎㅎ

송송송 썰어서 같이 볶다가 물을 넣어주세요.

 

 

물의 양은 .. 기본적으로 해물의 간이  잇어서 카레가 짜지 않도록 ~

카레봉지에 있는 것보다 조금 더 넣었습니다.

 

 

건더기가 넉넉히 들어간 감자를 비롯한 채소와 해물들..^^

 

 

카레가루를 넣은뒤에 저어주세요.

 

 

쌀가루가 들어간 카레가루라 잘 풀어지고 아주 부드럽습니다.

 

 

카레를 풀은뒤에 마지막으로 넣은것이 있지요~~ㅎㅎ

고거이 바로 얇게 저며 썰은 키조개랍니다.

 

 

그리고... 눌지 않도록 잘 저어주고, 폭폭 끓어 오르면 맛있는 해물카레 완성입니다.

 

 

다 만들어진 카레를 한국자 떠 보았습니다.

넉넉히 건져지는 해물들.. 완전 탱굴탱굴.. 사랑스럽니다.

 

양이 조금 많아 보이지요? 가가이 사는 동생네와 나누어 먹으려고 넉넉히 만들었습니다.

 

 

오랜만에 그라탕그릇에 밥과 함께 담았보았습니다.

 

 

다른반찬을 준비할 필요할 없어서 좋다는...걍 잘익은 김치 한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

 

오랜만에 만들어서 그런지 옆지기도 맛있게 잘 먹고요.

싹난감자 이렇게 맛있게 구제하여 먹으니 맘이 아주 편합니다. ^^

 

 

가족들이 모인 주말 만들어 먹으면 완전 편한..ㅎㅎ

맛있는 일품요리 해물카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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