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물 요리

♪ 따끈한 어묵탕, 일교차가 나는 요즘 잘 어울려요.

맛짱님 2010. 10. 14. 00:25

오늘은 하루종일 을씨년스러운 네요~
이런날 식사시간에는 뜨근한 국물이 제격이지요. 그래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주 간단한 국물요리를요~ㅎㅎ


 

 
국민반찬의 재료라고 하도 과언이 아닌 어묵!

쓰임새가 두루두루 많은 재료 어묵을 가지고,
간식도 되고 밥반찬도 되고 국물까지 먹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어묵탕을 만들었답니다.

간단하고 맛있는 어묵의 세계로 들어 갑니다~^^


◈ 따끈한 어묵탕, 을씨년스러운 날씨에 간단히 만들어 보세요.◈

 

[재료] 사각어묵 2장, 물 3컵(마른표고버섯채 5~6조각,다시멸치 6마리, 마른새우 10마리, 무약간)
          참치액 1숟가락, 천일염, 후추가루


시원한 맛을 내는데 도움을 주는 무는 나박설기를 하고,
어묵은 가로세로 5센치 정도의 사각모양으로 잘라 사선으로 한번 더 자른다.



물에 무, 내장과 머리를 떼어낸 멸치, 마른새우를 넣은뒤에 국물을 만들어 준다.



대파도 송송송~
요즘 대파가 무지 비쌉니다.

조그마한 땅이라도 있으면 웬만한것은 자급자족하고 싶은것이 맛짱의 마음~
대파 한단 사서 아겨 쓰고 있어용~ㅎㅎㅎ

  

다시마의 표면을 젖은헹주로 닦은뒤에 팔팔 끓는 국물에 넣은 뒤에
참치원액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간을 맞춘뒤에는 다시마를 건져서 식가위를 이용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다.

맛짱은 자르기가 편하여 식가위를 사용하엿어요. 칼로 잘라도 됩니다.

  

다른냄비에 물을 끓이고 물이 끓으면 불을 끈뒤에 잘라두었던 어묵을 넣어 휘 저어 거지고,
찬물에 헹구어 겉기름을 씻어준뒤에 만들어 놓은 국무렝 투하~ㅎㅎㅎ

국국물에 넣은뒤에 끓여주세요.



어묵을 넣은뒤에 끓으면 대파를 넣은뒤에 불을 바로 끄는것이 중요!!!

* 어묵을 넣은뒤에 너무 오래 끓이면 어묵이 퉁퉁 불고, 국물이 탁하여져서 시원함이 줄어든다.



쨔자~잔~^^;;

아주 평화로운 어묵국이랍니다.
요거이 맛짱이 어묵국을 끓여 먹는 방법인데요.
아주 간단하면서도 시원한 것이 맛있어요.

 



가끔 이렇게 어묵이나 떡볶이등의 군것질 음식을 올리면 창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질문을 주시는데요.
창업을 하고 싶은데 알고있는 양념이나.. 소스의 비법을 가르쳐 달라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어 할텐데.. 그러지를 못하니 그럴때는 참 속상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창업에 실질적이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어서 간단히 적어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요리에서 가장 중요한게 "소스" 잖아요?  그 소스의 비법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생겼어요.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기능장 명장분들을 초대해서 "국가 지정 조리명장/기능장 직강으로 특급 비법소스
마스터 과정"을 모집중에있습니다. 이상정 국가조리명장/문문술 국가조리명장/이하연 김치협회장 등
내놔라 하는 명인들이 모여서 강의 하는 소스 아카데미를 진행합니다.
아마도 창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가 싶네요. 나만의 특급소스 비법을 배울수 있는 정보이니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둘러보고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더 많은 정보를 보시려면 클릭!!)



대접에 푸짐이 담아주고, 다시마도 위에 올려 주세요.
후추가루 약간 뿌린뒤에 드시면 됩니다.

* 매운맛을 즐기고 싶으면 국물을 만들때 매운고추를 넣어 함께 끓여 매운국물을 만들면 된답니다.
오늘은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매운맛은 생략하였어요.


드실때는 초고추장이나 고추냉이를 곁들인 간장을 곁들이면 좋아요.
어묵을 건져서 간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고, 국물은 국물대로 드시면 간식이 되고요~
식사시간에 드시면 맛있는 어묵국이 된답니다.

요즘같이 을씨년스런운 날씨에 잘 어울리는

뜨끈한 어묵국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콩나물황태매운죽  ▲콩나물&달래간장 ▲닭가슴살콩나물덮밥 ▲ 콩나물냉채        ▲ 바지락된장국

 

    
▲ 콩나물순부두       ▲ 콩나물국밥         ▲콩나물김치참치국  ▲ 콩나물닭          ▲콩나물장볶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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