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요리/♬ 도시락·간식

♬ 비요일 건강 간식 감자전[영어동영상 UCC- Gamjajun]

맛짱님 2010. 5. 6. 08:09



Dr.Chef - Gamjajun (Korean Potato Pancake : 감자전)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블로거들의 노력!
브런치 모임에서 만난 외국인들! 한식을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식을 세계에 알려보고자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학생이 Dr.Chef라는 UCC를 제작했답니다.

출연은 브리튼양과 엔드류군인데 특히나 브리튼양은 맛짱과 대화를 나눌시기회가 있었는에
요리에 정말 많은 관심이 있더라고요. 한식을 배우는것도 열심히, 먹는것도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청국장은 아직 적응을 못했다는 브리튼양이 닥터쉐프역을 맡았습니다.

꼬믹스러운 영상에 한식의 우수성이 숨어 있는 ~
재미있는 영상으로 앞으로도 쭈욱 맛짱의 블로그에서 함께하겠습니다.
[출연진과 동영상제작팀의 프로필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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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은 영어로 사진은 맛짱스타일로 정리하여 포스팅을 합니다.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있네요.
오늘은 돌풍을 동반한 비가  하루종일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요.
비오는 날에는 기름냄새가 나는 지지미생각이 절고 나기는 해요.
ㅋ 무슨 때마다 생각나는 음식이 다르니 원~
드래도 날씨와 어울리는 음식을 먹고 나면 웬지 더 맛있게 먹었다는 생각이 나지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ㅎ

이렇게 궃은 날에 더 잘어울리는 감자전을  맛짱도, 닥터쉐프 브리튼도 만들어보았어요.
감자전은 간식으로, 반찬으로 ~ 모두 잘 어울리는 먹을 거리지요.


물과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건강 간식 감자전!
맛과 영양적인 조리에서도 뛰어난 감자전 만들어 볼까요.


◈ 물과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건강 간식 감자전 ◈



[재료] 감자 12개, 볶은소금 3분의1숟가락, 현미유

재료도 간단명료, 감자 12개라도 그렇게 많은양이 나오지는 않아요.
두께를 어느정도로 하는냐에 조금씩 다르지만, 지름 10센치정도 크기의 감자전이 7~8개정도 나온답니다.

장식은 옵션으로 고추를 사용하였습니다.
개인의 기호에 따라 부추, 당근이나 통깨등등으로 변화를 주어도 되요.

감자껍질을 벗겨준다.

 

강판에 감자를 갈아서  체에 받쳐 탁탁쳐서 국물을 받아내었다가
받아낸 감자국물은 가만히두어 전분을 가라 앉힌뒤에 가라앉은 전분을 반죽에 함께 넣어준다.

 

감자를 갈아서 체에 수분을 빼는것과 가라앉은 100% 감자전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 걸래낸 전분물은 가라앉은 후에 국물을 따라버리고 가라앉은 전분을 함께 넣는다.

     
* 수분이 덜 빠진 감자는 모양을 만들기 어려우니 위에 동영상에 나온것처럼
그릇에 담아 모양을 만들어  팬에 그대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팬에 기름을 두루고,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줍니다.

* 기호에 따라 감자에 당근등 다른 채소를 다져서 넣어도 됩니다.



요것은 아무것도 넣지 않은 감자전이예요.

감자전을 이쁘게 모양을 내고 싶다면 감자전에 모양을 내어 주어도 좋고요~
통깨를 조금뿌려 주어도 된답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줍니다.

물과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건강 간식 감자전은 정말 졸깃하고 맛있답니다.



요렇게 이쁜 모양이 만들어 졌답니다.
드실때는 초간장을 곁들이면 되는데, 아이들은 케찹과 함께 주어도 좋아한답니다.
오늘같은 비요일 간식으로 만들어 보세요~^^

* 물이 들어가지 않은 삼색별미전
 

 

 

★ 출연
Brittan Heller : Dr.chef 역.
브리탄 헬러 / 루스 연구원 / 국제 변호사
(아름다운재단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에서 인권 관련 업무)
취미로 요리 블로그를 운영http://www.thesuitcasechef.com/
Andrew Gruen
엔드류 그루엔 / 루스 연구원 / 저널리스트
오마이뉴스 인터네셔널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상 제작단, [파란골동카메라]
'껍질을 깨고, 골통을 뒤흔드는 영상'을 모토로
영상 컨텐츠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재학중인
남도영, 오원택, 박광택, 세명의 맴버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