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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준비를 도와 준, 자외선 살균 청소기 체험기

맛짱님 2009. 6. 23. 17:08

올 여름장마가.. 어제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하지요?
장마준비 다 하셨나요? 흐~ 맛짱은 아직이예요.^^;;
외출할일이 어찌나 많이 생기는지.. 어쩌다 보니 준비를 하기도 전에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어제는 하루종일 장마비가 내렷지요?
그나마 다행인것이 오늘은 햇빛이 쨍쨍! 햋빛이 내리쬐는데도 어제 내린 비의 양이 많아 습기가 많아
후덥지근한 날씨내요. 오전에는 성묘를 다녀와서는.. 마음을 먹고 매트리스와 보료등 집안에 잇는 침구를
살균 소독하고 청소를 하였어요.

고온다습인데 어떻게 하였는지 궁금하시죠?
바로! 이번에 체험을 하고 있는 '자외선 살균 청소기 레이캅'을 이용하여 침구청소를 싹 끝냈답니다.
그럼 .. 맛짱이 청소를 어찌하였나 사진으로 점검하여 보세요~^^


레이캅에 전원을 넣고 침대매트리스, 보료, 패브릭소파, 가죽소파를 레이캅으로 살균 청소를 했어요.



좀 더 개운함을 느끼기 위해서「팡팡 살균」기능으로 청소를 하였답니다.

팡팡살균? 털면서 살균과 청소를 동시에 하고자 할때,
                침구류등의 먼지를 털어서 청소하여 살균하고자 할때
                자외선 램프 모터, 펀치가 동작됨

마치 이불을 햇볕에 소독을 한 뒤 방망이로 팡팡 두드려 먼지등을 제거 하는것과 같은 효과예요.
시간과 힘이 필요한 과정이지만 오늘은 자외선 살균 청소기 레이캅으로 간단하게!!




그림으로 보면 이해가 쉬울것 같아서 그림을 넣어 보았어요.

요거이 잡아내는 미세먼지와 집진드기의 사체가 모아진것을 보면.. 온몸이 근질거린답니다.



청소를 한뒤 집진된 노폐물은 먼지확인창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아래는.. 오늘 청소한 페브릭소파, 침대매트리스. 안방에서 사용하는 보료, 가죽소파의 먼지를 집진한 상태예요.
구별이 쉬우라고.. 필터 카드릿지를 새것으로 바꾸어 가며 청소를 하였답니다.

 
▲ 4인용 페브릭소파를 청소하고 나온 미세먼지예요.

ㅋ 이제 맛짱네 집에서 청소하느라 매일 애를 먹었던 패브릭소파를 청소해볼께요.
4인용소파라..꽤 큰소파예요.
평소에 청소를 할대는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고, 스팀청소리로 소독을 하곤 하였는데..
따로따로 하려니 번거롭기도 하고, 살균 소독면에서 찜찜했었거던요.

오늘은 레이캅으로  간단하게!

 
▲ 요것은 아이방에 있는 작은 사이즈의 가죽소파..ㅎ

평소에 가죽소파는..  걸레로 쓱쓱 문질러 먼지를 털어 냈지만, 역시 오늘은 레이캅으로~^^
가죽도 먼지가 집진이 될까?? 하는생각을 하였지만..먼지집진이 안되더라도 소독이라도 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청소를 하였는데..소량의 먼지가 나왔네요. ㅋ  울 옆지기는 소파 위에 있는 먼지가 아닐까?하더라고요~^^;;

 
▲ 아이가 사용하용 싱글매트리스 랍니다.

매트리스! 절대로 햇볕에는 소독하기가 어렵지요. 그래서 집진드기 제거제를 2~3개월마다 한번식 교환하여주고!
평소에 매트리스 청소는 패브릭소파와 마찬가지로 날잡아 진공 청소기를 돌린후에 스팀청소기로 소독을 하고
바람을 쐬는데 오늘은 신통한 레이캅으로 한방에 끝냈답니당.

침대커버를 벗겨내고 청소를 하였어요. 그래도 거실에 있는 소파보다는 작은양의 먼지가 나왔네요.

 
▲ 요것은! 안방에서 사용하는 보료랍니다.

맛짱이 힘에 부치는 보료랍니다. 자주 일광욕을 시켜주지 못하니..그래서 집진드기 제거제를 2~3개월마다 한번씩
교환하여 주고! 두꺼운 목화솜으로 만든것이라.. 햇볕에 소독을 할려면.. 마음을 먹고 옆지기가 있는날 도움을
받아야해요. 을매나 무거운지.. ㅋ 그러나! 오늘은 가볍게 레이캅으로 끝냈답니당.

보료 커버의 색이 있어서 그런지.. 미세먼지도 약간 붉은 빛이 돕니다.



자외선살균청소기 레이캅으로 청소를 한 뒤에 모아진 노폐물을 부분확대한 사진이랍니다.
즉! 레이캅으로 잡아낸 미세먼지등의 노폐물은 죽은 집진드기의 사체와  피부가루, 먼지, 섬유가루랍니다.

너무 놀라 이게 다 뭥미? 건강에는 괜찮은겨? 하며 스스로 반문을 하여 보았습니다.

진짜 놀랐어요~~ㅠㅠ
그래도 평소에는 열심히 청소를 하는데..이렇게 많은 미세먼지가 나올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평소에 항균매트커버와 집진드기제거제를 사용을 하는데, 진드기를 죽이는효과는 있어도
죽은 사체등이 매트리스에 그대로 남아 호흡기질환과 아토피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 여러가지를 레이캅은 한번에 해결 해 주는군요.

 
▲ 집진드기를 확대한 모습 ~ ㅠㅠ

사랑하는 가족들이 사용하는 소파, 매트리스등에 이렇게 흉측하게 생긴 집진드기가 기어다니고,
여기저기 집진드기의 사체들이 매트리스에 널러있다고 생각을 하니 으악~~~ㅠㅠ
끔찍 그 자체입니다.
 
솔직이 말해서 매일은 아니지만, 볕이 좋은날은 일광욕도 시키고, 일주일에 2~3번은 털어내고 하는데...
청소기로 청소를 한뒤에 눈으로 확인한 결과는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자외선 살균 청소기 레이캅으로 잡아낸 미세먼지를 보니.. 우선은  마음부터 개운해집니다.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 '자외선 살균 청소기 레이캅' 의 임무가 더 막중해 질 것 같네요.

이제 맛짱은 장마철 대비 침구류 청소는 끝이랍니다.
낼은 두꺼운 겨울옷을 꺼내어 살균 하려고 해요.



청소를 하고 난뒤에는 흡입구가 막혀 있으면 이물질이 걸려 있으면 브러수등으로 제거를 하여 주시고,
필터 장착부에 이물질은 뒤집어 털어주세요. 그리고 필터카드릿지에서 필터를 분리하여 필터에 모여진
미세먼지를 휴지통에 털어내고 카트리지 필터 진공청소기로 흡입하여 미세먼지를 제거 하고 물로 깨끗이
씻은뒤에 햇빛에 건조하여 재사용하면 됩니다.

ㅎㅎ 이제 마무리까지 하였으니.. 장마대비 침구 살균소독은  끝~!!
울 님들도 장마철 미리미리 대비하시고 건강한 여름 되세요. ^^

 

레이캅을 사용하고.... 좀 더 보완이 되었으면 하는 점이 있더라고요.
청소를 하는 솔을 레이캅 자체에 부착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 작은 솔이라 따로 돌아다녀 잃어버리기가
쉽네요. 그리고 따로 보관용 파우치가 있지만, 레이캅의 전원을 원터치등의 기능으로 말아져 레이캅내에 들어갈수
있다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ㅋ 기능이 많아지면.. 가격이 비싸질까요?
몇번 사용을 하여 보니 이런기능이 있다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몇자 덧붙여 보았네요.




암튼!!  결론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레이캅으로 침구와 쇼파를 청소한 뒤에 느껴지는 개인적은 점수는 '만족'입니다.
힘든 침구 청소.. 이제는 '자외선 살균 청소기 레이캅'으로 손쉽게 끝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