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일상다반사

일거양득? 무추와 양무추

맛짱님 2009. 5. 31. 10:52

지난번에 꽃박람회에 가서 본 '무추와 양무추'예요.
무심히 지나쳤다가.. 스쳐 본 것이 이상스러워 다시 뒤돌아 가서찍은 사진이예요.

'무추'는 '배추와 무'를 접붙여 만들어 낸 것이고,
'양무추'는 '양배추와 무'를 접붙여 만들어 낸 것이랍니다.


ㅋ 버릴것이 하나도 없는 무추와 양무추.. 시판되는 날이 곧 올까요?
재미나고.. 신기하여 올려 봅니다.


 

 
배추와 무를 접목 시켜 만들어 탄생시킨 무추예요.



뿌리는 무, 잎사귀는 배추



양배추와 무를 접붙인 양무추의 겉잎이 산발적으로 벌어져 있네요.





그렇치만.. 가운데를 들여다 보면, 양배추 한통이 있답니다.
아주 단단하고 알찬 양무추네요~ㅎㅎㅎ

무와 배추는 웬만하면 함께 김치를 담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ㅎㅎ 웃음이 나옵니다. 하나만 구입을 해도 두가지가...일거양득입니다.
우선 그 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무추와 양무추.. 언제쯤 시판이 될까요?



이 사진은.. ㅎ
나무에 마늘,생선,과일,채소 등등 없는게 없는 나무랍니다.



ㅋ 이 나무는 조화로 만든 나무예요. 일명,미래의 나무??

먼 미래에는 우리가 구하는 모든 먹거리가 나무에?? ㅋ
생명의 나무라고 명패가 붙은 나무인데.. 아무리 상상속에 탄생한 나무일지라도..
웬지,, 정이 안가는 미래의 나무였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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