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고속도로, 보기 싫은차와 위험한 운전을 하는 차 베스트10

울 님들 고향길을 잘 다녀오셨나요?
고속도로 정체에 짜증이나지는 않으셨는지요?

맛짱네는 어제 충주에서 12시가 좀 넘은 시간에 서울(집)으로 출발하였어요.
충주에서 서울에 도착한 시간은 .. 5시 30분쯤!

평소대로라면  2시간정도면 집까지 도착하는 거리였지만,
고향을 다녀오는 귀성차들이 많아 고속도로가 막히는 바람에 5시간 30분정도가 걸렸네요.

ㅎㅎ 중부 내륙 고속도로를 타고 다른차들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운전(남편)을 하면서 왔지만,

'얄미운  차와 보기 싫은차와 위험한 운전을 하는 차' 가 한 눈에 보이네요.

나름대로 정리를 하여 올려 봅니다.
울 님들, 공감이 가시지요? 또 이 외에 어떤 운전자가 있는지..?!?


▶ '얄미운 차와 보기 싫은차, 위험한 운전을 하는 차' 베스트 10



1. 깜박이도 안 켜고, 차 간 거리 상관없이 끼어들기 하는 차



2. 갓 길로 달리다가 막무가내로 끼어 드는 차



▲ 앞에 화살표로 표시한 차가 담배꽁초를 버리는 바람에 깜짝!! 에이! 나쁜사람~! -,,-

3.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창박으로 던지는 행위를 하는 차
- 아무생각없이 버린 담배공초가 자칫 잘못하면 대형사고의 원인이 될 수 도 있고
  산 불이 날 수도 있어요.



4. 안면몰수, 갓 길 주행인 차

- 혼자 빨리 가겠다고 갓 길로 씽~!!
  우찌나 많은 차들이 갓 길로 싱싱 지나가는 지..고속도로 정차로 서 있는 맛짱네가 잠시 바보?같이
  느껴지는 순간이였습니다. -,,-



5. 삼각표지판이나 깜박이도 안껴고 갓 길 주*정차하는 차

- 많은 귀성차로 휴개소 주차장이 꽉 차 있어.. 갓 길에 세워 놓고 휴개소 가던군요.
  위험천만입니다.



6. 잘 나가고 있는 고속도로,  추월선에서 서행하는차

7. 고속도로 주행중 운전자와 스킨쉽
    목숨을 어디다 보관을 시켜놓고 운전을 하는 사람처럼보입니다.
    좋다는 표현은 안전한 곳에서 해 주세요.

8. 안전벨트도 안하고 아이가 뒷자석(운전자석과 조소석사이)에 서서 노는 모습

- 정말 위험 천만입니다. 아이들은 뒷자석에 안전벨트를 꼭 매고 승차 시켜주세요.
  '안전벨트는 생명의 끈'입니다.



9. 차선변경이 급지된 터널에서 차선변경
- 핫! 갑작스러운 앞 차의 차선변경으로 놀랐어요.
   카메라를 꺼내니.. 끼어든 그 차는 벌써 자리를 잡았군요.ㅠ



10. 굽은 도로에서 속력을 안줄이고 계속 주행
-  곡예운전도 아니고, 운전자가 운전을 얼마나 잘 하는지 몰라도 ..넘 아슬아슬 위험해 보여요.

 

사고이야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랍니다.

내가 아무리 조심운전, 방어운전을 잘 한다하더라도 남의 재수(사고)에 묻어  안 좋은 일이 있을
생길 수도 있어요. 많은 귀성차로 짜증은 나겠지만, '5분 먼저가려다 50년 먼저간다'라는 표어가
있듯이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안전운전 하시고 조심해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