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일상다반사

히죽히죽 웃으면서 자는 아기냥이와 다양한 잠버릇~ㅋ

맛짱님 2008. 7. 8. 08:52
태어난지 두달 반 된 아가냥이들의 자는모습을 담아 보았어요.
냥이들은 작은 공간을 좋아하고, 잠자리가 되라고 여기저기 나둔 박스속에 들어가 잘 잡니다.
어떨때는 좁은 박스에 한꺼번에 들어가서 잠을 자기도하고.. 히죽히죽 웃으면 잠을 잡니다.

아기냥이들의 자는 모습(잠버릇?)이 참으로 다양합니다.



행복한 꿈을꾸는 아가냥이~!  웃으면서 잠을 자네요.
어떨때는 코도 실룩실룩..거린답니다.

 

난 언니가 좋아~^^
울 아가냥이들은 업둥이 아가냥이와도 사이좋습니다.

 

난 엄마가 좋아~^^
엄마의 숨소리를 들으며 단 잠을 갑니다.



일명 톰순이 깜냥이는 메롱~! 혓바닥을 낼름 내밀고.. 잠을 자네요.



아웅~ 이 모습은.. 금세라도 달려들 자센가요?  정말로 각양각색..ㅋ
일부러는 흉내내기도 힘든 폼이예요.



요요..  붕대를 두른 업둥이는 양다리와 꼬리에 부상을 입은 아기냥이랍니다.

꼬리와 다리가 부상을 당하여..
병원에가서 다리 한 쪽은 부목을 다른다리는 6바늘, 꼬리 4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했어요.
병원비도 장난이 아니게 들었어요..^^;;

아직 붕대를 하고 있지만, 실밥을 풀고.. 지금은 거의 완치상태랍니다.
지금은 잘 먹고 씩씩하게잘 다닙니다.

 
아기냥이들은 작은 박스에 한꺼번에 모두 들어가 뭉쳐 자는 것을 좋아합니다,
재활용쓰레기를 내어 놓으면 ..순식간에 아가냥이들의 놀이터가 되곤 해요.



아가냥이들이라 그런지.. 잠이 무지 많아요.

 

잠이 많은 아기냥이들은.. 어떨때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쇼핑백 종이 봉지에 들어가 자기도 하고,
때론 요가하는 모습으로 잠을 자네요..ㅋ



우리는 사이좋은 냥이형제들~!
단 잠에 빠져..고운꿈을 꿉니다.



사람처럼 누워서 만세를 부르면 자는 아가냥이~

 

활처럼 허리를 뒤로 휘고자네요.
아궁.. 자는 폼들이 정말 웃겨요..ㅋㅋㅋ



난 날으는 슈퍼냥이~!!



미소를 머금고 자는 아가냥이가 하늘을 나는 꿈을 꾸나봅니다.



때론.. 이렇게 앉아서 꾸벅꾸벅~ㅋ
누가 자지 말라고 햇나? 이렇게 꾸�거릴때가 많아요.





세상에 아가들은 다 이쁘네요... 아가냥이도...자는 모습이 너무나 평화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