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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족발로 만들었어요.. 상큼한 족발냉채

맛짱님 2008. 5. 27. 09:40
어제 먹고 남은 족발로 족발 냉채를 만들었어요.
간단히 말해서..족발냉채의 맛은?? 상큼한 족발이라고 함 믿으실라나?? ㅋ

족발이 남았을때 응용하여 보세요.
남은 음식으로 만들었지만, 새로운 요리의 탄생이랍니다.

◈ 남은 족발로 만들었어요.. 상큼한 족발냉채 ◈



[재료] 족발 220그램, 해파리 100그램, 달걀 1개, 맛살1개, 오이1개

[소스] 간정 3 숟가락, 맛술 3숟가락, 레몬즙 3숟가락, 2배식초 2수저
          양파 4분의1개, 볶은소금 2분의1차숟가락, 연겨자 (튜브형) 1숟가락~
          다진마늘 2분의 1숟가락~

** 신맛은 조금 상큼한정도의 신맛이니 가감하여 개인의기호에 맞게 한다.


[해파리양념]걸탕 2분의1숟가락, 2배식초 3분의2숟가락

해파리는 물에 씻어 소금끼를 씻어 준 뒤에
끓는물에 한 김 나간상태에서 해파리를 담구어 짠물을 뺀뒤에 양념을 한다.

tip: 남은 족발은 전자렌지에 1분정도 돌려서 ..기름끼는 종이타올로 눌러 제거하고,
완전히 식힌후에 무치면 더 꼬돌꼬돌 쫄깃쫄깃 맛있다.




소스(연겨자는 개인의 기호에따라 가감하세요.)는 미리 만들어두고 ..
오이는 반으로 갈라 어슷썰고, 양파는 채썬다.
맛살-5~6센치길이로 찢거나 어슷썬다. 달걀- 황백지단을 부친다.

오이와 양파에 준비한 소스를 3~4숟가락을 넣어 무쳐서 잠시 두었다가..
족발을 넣고 남은 양념소스를 넣고  무친다.

 

양념한 족발냉채에 달걀지단과 맛살을 넣은 후에는
썰렁썰렁 무쳐서 접시에 담는다.

 
아득아득 씹히는 해파리와 쫄깃한 족발, 상큼한 소스의 어울림이 끝내줍니다.^^;

쫄깃한 족발과 부재료와 의 어울림은 정말 상큼해요.
족발에 상큼이라는 말을 쓰니 정말 안 어울리지만..ㅋㅋㅋ
진실로 상큼한 족발냉채랍니다.

** 소스와 모든재료는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시원하게 두었다가..
    드시기전에 뿌려 드시면 됩니다.




맛살과 지단은 맛을 좌우하는것이 아니고,
색감의 조화로 시각적으로 맛을 느끼시라고 넣었어요.
맛요?? 웬만한 족발집 냉채 부럽지 않은 맛이예요.

위에 소스에 쌈추등을 넣어 족발냉채를 만들어도 어울린답니다.
요거이.. 은근히 안주로도 짱이라는거 .. 굳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아시죠? ㅎㅎㅎ

 

완전 상큼한 족발냉채 맛있게 드세요.
 
http://matzza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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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즐거운 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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