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 길냥이들에게 정식으로 사료를 주기 시작한 것이 어느세 .. 일곱달이되어 간다.
첨에 한마리가.. 두마리로..지금은 ..대여섯마리 이상이다.
뒤마당은 길냥이들의 놀이터(위에 사진은 밥을 주러 갈때 찍은 사진들..밥시간이 되면 냥이들이 저리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가 되었다.
생김새도 골고루.. 간혹가다.. 주인있는 고양이(이름표를 달았음)도 놀다가고..
고양이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슬슬 걱정이 된다....ㅠㅠ
이 길냥이들은 사람의 손을 타지(가까이가면 도망을 가버린다. 최소근접거리 1미터..ㅎ) 않는데..
처음에 맛짱네 들어온 삼냥이는 얼마나 살깝게 구는지..ㅎ
외출을 하면 강아지 마냥.. 배웅을 나오고.. 들어올때는 어디서 왔는지 앞에 나타나 반갑다고 인사를 한다.
그 삼냥이가 한동안 보이지 않아 다른곳을로 거쳐를 옮겻나 했더만..
몇일만에 나타나 인사를 한다.
그 뒤.. 배가
새끼냥이를 여섯마리나..아궁.. 정말 어찌해야 하는지 감당이 안된다.
진즉이 수술들을 해 줘야 하는디...
장기외출을 일삼으니....원...
그렇다고 그많은 고양이를 다 어찌 할 수 도 없구....
걱정이 태산이다.
태어난지 일주일이 되는 아기냥이들..새끼들은 다 이쁘다..ㅎ
아가냥이들이 야옹거리면.. 나갔던 삼냥이가 금세 나타나 핥아주면 안심을 시키고..
젖을 물린다...
아주 편안해 보이는 삼냥이와 아기냥이들~ㅎ
만화영화 '톰과 제리'에서 닮은 아기냥이~
생후 일주일이라 눈도 뜨지 않았다.
구연것들..
귀여운것은 귀여운것이고.. 걱정~!걱정~!!
이 많은 냥이들 다 어찌해야 하는감요???
냥이 전문가분들... 시원한 해결책 부탁드려요...ㅠㅠ
지금은 생후2주..발을 들지는 못하지만.. 발발 떨면서 기어다니네요.
눈도 떳어요...
혹시 고양이 키우고 싶으신 분.. 댓글 달아주세요..^^
※ 참고로 여기는 서울이고, 아가냥이의 건강상 엄마냥이의 수유가 끝나야 데리고 갈 수 있답니다.
꼭 본인이 책임지고, 끝까지 키우실 수 있는 분은 메일주소 남겨 주시면 메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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