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요리/♬ 원푸드 요리

♪ 과매기 사각초밥과 과메기 봄동 무침

맛짱님 2008. 2. 9. 22:38
◈ 과매기 사각초밥과 과메기 봄동 무침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난이도
시간
두가지 30분이상
분량
식구수 대로
재료
과메기.. 아래참고하세요
나만의 요리방법

우리에 명절, 설은 잘 지내셧는지요.
지금쯤은..이미 본업으로 돌아와 일을 보시거나,
설명절 손님을 치르고 정리를 하고 계시는 분도 있을 것이고,
휴일이 긴 분들은 지금쯤 집으로 돌아오고 있는 분도 계시겠지요.
ㅎㅎ 무엇을 하시든.. 울 님들 우리에 명절 지내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

그리고.. 2008년에는 하시는 일 원하는대로 다 이루어지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과매기 포스팅이 늦었네요.
과매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 과매기 철이 되면.. 맛을 보아야 직성이 풀리듯이....
저희도.. 겨울이 되면.. 과매기를 먹고싶어 회가 동하곤 한답니다.

때맞추어 멀리 포항에 사는 지인이 ..과매기덕장에서 직접 구입하여 보내준 과매기가 도착을 하였어요.
다른곳은 어떤지 몰라도..배달 되어온 과매기는 늘 그렇듯이 김과 양념초고추장이 같은 박스에 담겨져 있답니다.

과매기가 도착하는 날은 .. 울 가족은 과매기 파티를 한답니다.
이번에도 역시 ..근처사는 동생네도 나누어 주고.. 집에서는 바쁘게 손질을 하여 과매기를 먹었어요.
예전에 올린 ?과매기에 중복되는 내용은 적지 않았으니.. 아래를 클릭하여 참고하세요.



아~참!!!
이번에 초밥을 만들어 먹었는데..초밥을 만들 심산으로 사각으로 만들었어요.
초밥이라는 것은 같지만 만드는 방법이 다르니 과매기 봄동 무침과 함께 올려봅니다.

[ 과매기 관련자료 참고, 2탄 ]
♬ 과메기(과매기) 맛있게 먹는 법, 두번째이야기

사실.. 위에 과매기를 여러가지로 조리를 하기는 하지만..맛짱은 조리하지 않고 과매기의 변형을 하지 않고,
껍질만 벗긴뒤에 그대로 먹는 것을 제일로 좋아해요
그래야 과매기의 맛을 제대로 느끼면서 음미 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여러가지로 .. 변화를 주는 것은 ..혹시라도 못드시는 분이 그래도 과매기를 드시고 싶을때 참고하거나..
과매기의 이렇게 여러가지로 변형된 요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짧은시간에 빨리 만들 수 있는 과매기 사각초밥과 과메기 봄동 무침


 
과매기, 김, 고추장~!!

이렇게가 한세트예요.^^
여기에 물미역과 배추, 실파등등의 야채와 와사비간장만 있으면 완벽~!

그렇지만.. 맛짱네 가족은 .. 없어서 못먹지..와사비간장만 있어도 잘 먹는다는 사실..^^;;
아무래도 맛짱은 살이 찔 입 맛을 다분히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정말로 맛나보이는 과매기 랍니다.

꾸들꾸들 적당히 잘 마르고, 적당히 비릿한 공치과매기예요.

과매기는 꼬리부터 겁질을 벗겨내면 쉽게 벗길 수 있어요.

과매기 손질법과 물미역과 쌈과 먹는 방법은 아래를 클릭하여 참고하세요.

[ 과매기 관련자료 참고, 1탄 ]
♬ 과메기 맛있게 먹는 법[과메기로 손님 초대하기] ?



이렇게 껍질을 벗긴 과매기를 오늘 좀 더 스피드한 조리로 맛있게~^^

과매기가 도착한 날.. 맛짱은 외출을 하고 왔어요.
그냥 냉장고로 들어가기에는 .. 좀 그렇고.. 식신이 강림하사.. 떡 본 김에 제사를 지내기로..^^;;

랑이에게 껍질 손질을 부탁하고..맛짱은 초밥을 만들었어요.



고슬고슬 밥을 지어 뜨거울때 비벼주면 됩니다.

일명 배합초가루라고 불리는 'すしのこ(스시노코)'를 사용하면 좀 더 편리해요.
오늘은 일본에서 물건너 온 스시노코가 있어서.. 완전 간편 버전으로 만들었답니다.

집에서 배합초를 만들어 사용하시려면 --> ♪ 초밥 비빔용 배합초(단촛물) 만들기 ?



요기서 잠깐~!!
오늘은 완전 머리를 ?어요..ㅎㅎ
사진만 보면 무슨 초밥이 저래?? 하시겟지요?

사각 글라스락에 랩을 글라스락을 덮을 크기만큼 잘라 그릇안에 넣은뒤에 배합초에 비빈 밥을 넣고
꼭꼭 눌러 줍니다. 넘 크면 밥만 먹는 느낌이 드니..초밥은 두께는 2센치가 약간 안되게하고 3*5의
크기롤 잘라 줍니다.

밥을 누른뒤에는 랩을 통채로 잡아 당기면 위에 사진처럼 나온답니다.
칼에 배합초(가루는 물에 타서)를 묻여가면서 좌우(v자)로 살짝 누르면서 자르면 칼에 밥도 묻어나지않고,
깔끔하게 잘라져요.



기호에 맞게 와사비를 발라주고 과매기는 초밥크기로 잘라 초밥에 올려주고,

가족들만 먹을때는.. 이렇게 만들어서.. 각자 구운 김에 뒤에 와사비간장을 찍어 먹으면 되고,



손님상에 내어 놓은 초밥이거나..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는
김을 구워서 길게 (1.5센치폭) 초밥과 과매기를 돌돌 말아주면 끝입니다.

설명은 장황하게 적었지만.. 만들기 정말로 쉬운 과매기사각초밥이예요.
순식간에 많은 양을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좋답니다.


풋고추나 홍고추를 얇게 저며서 올려 놓으면 더 이쁘고, 어른들이 드시기에 아주 좋답니다.



과매기 아래 깔은 것은 봄동이예요.
요즘 봄동이 아주 맛날때고.. 배추는 엄청비싸지요..ㅠ

배추대신 싸 먹어도 아주 고소하고 맛나다는 사실~!! ㅎㅎ
맛짱네도 봄동에 싸서 먹었답니다.

다음은 편리하게 드실 수 있는 과메기 봄동 무침이예요.



과매기를 쌈에 싸먹으면 되지만..
울 시엄니가 일일이 싸드시기가 불편하실 것 같아서 무침을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봄동 2포기정도, 대파 -체쳐서(실파는 손가락길이로 잘라서)
? ? ? ?? 과매기-손으로 찢어서. 다시마or물미역 데친것, 양념 초고추장3~4수저

몸에 좋은, 쌈 다시마 손질하기

양은 개인의 기호대로 드시라고 적지 않았어요..
맛짱은 딱 두접시 정도의 양만 무쳤답니다.

봄동은 속 잎으로 작은것을 고르거나 잎이 크면 반드로 잘라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고,
물미역이나 다시마는 데쳐서 대충 2센치정도의 폭으로 자릅니다.



위에 준비된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양념 초고추장을 넣어 무친후 통깨를 솔솔 뿌리면 완성~!!



맛짱은 양념 고추장은 3~4수저 넣었는데.. 개인의 기호에 맞게 양을 가감하시고 무치면서 간을 보아주세요.



접시에 이쁘게 담아서? 내어 놓으면 되요.

울시엄니 초밥과 과매기 봄동무침을 꽤 많이 드시고는 .. 맛있게 드셨다는 말씀을 아끼지 않으시네요.



손님상에 무쳐 놓아도 아주 댓길~!
요 과매기하고.. 소주를 마시면 덜 취한다고 하지요?
다먹고 나니.. 소주를 먹엇어야 하는뎅.. 하는 생각이..ㅎㅎㅎ

과매기 무침을 하면서는 술 잔에 소주 가득 따라 놓고 찍어야지 생각을 했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만들어 먹기에 바뻤답니다.



완성 샷~!!

겨울이면.. 꼭 먹고 지나가야 할 것 만 같은 과매기..ㅎㅎ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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