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일상다반사
♬ 황사가 지나간 뒤엔.. 관악산이 지척이였습니다.
맛짱님
2007. 4. 3. 00:04
최악의 황사로
학교 휴교령까지 내려질지도 모른다는 어제의 날씨가 거짓 말처럼,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오늘의 하늘은 파랗고 맑았습니다.
어제의 황사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더 맑고 깨끗한 하늘..!
꽃샘 바람이 다 몰고 내려간 듯..
잠시 들린.. 아이의 교정..
초록색 인조구장에서 연습에 한창인 축구부 선수들..
건물위로 보이는 파란하늘이 보기 좋습니다.
하얀 목련이 막 개화를 기다리네요.
햇살이 잠시 구름 속으로..
서울대 뒤로 보이는 관악산의 고봉인 연주대와 천문대가 깨끗이 보이네요.
좀 더 줌~!!!
와우~!!!
굉장합니다.^^
저만치 보이는 관악산이 .. 지척~!!!
폴짝 뛰면.. 금세 정상에 올라 설것만 같은 착각을..
나무 사이로 보이는 파란하늘이
그저..반갑기만 합니다.